안녕하십니까?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비정규직대표로 나온 기호11번 윤갑인재입니다.
저는 20여년을 비정규직 노동자로 일하면서 열악한 노동현실을 온 몸으로 느꼈습니다.
이런 현실을 바꾸기 위해 모두 다 안 된다고 했지만 저는 행동했습니다. 투쟁했습니다.
전남동부지역 비정규직노동조합인 전남동부지역건설노조(초대위원장)를 시작으로, 더 나아가 전국의 조합원 6만여명이 함께하는 전국플랜트건설노조(1·2대위원장)를 결성하였습니다.
구속 수감 될 정도로 온 몸을 던져 투쟁하여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노동자의 권익을 향상시켰습니다. 그 공로로 노동조합이 전태일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비정규직노동자·사회적약자로 20여년을 일하고, 10년을 투쟁해 온 저를 선택해주신다면 노동자·농민·서민을 위해 국회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습니다.
땀 흘려 일하는 사람 누구나 똑같이 정당한 대우를 받고, 일하는 사람이 행복하고 일하는 사람이 주인인 세상을 이 윤갑인재와 함께 만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