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은 산업재해 추방의 달입니다.




* '산재추방의달'은?


88년 청운의 꿈을 안고 서울로 상경했던 15세의 어린 노동자 문송면군이 공장에 취직한 지 두 달만에 수은중독으로 사망했습니다.


세계제일의 산재왕국, 노동자의 건강할 권리가 자본의 이윤에 짓밟히는 현실을 노동자의 힘으로 깨뜨리기 위해 90년부터 매년 7월을 산재추방의달로 정하고 산업재해, 직업병 추방 의지를 다지는 사업을 해왔습니다.




- 슬로건


▲ 주5일근무, 주40시간 노동으로 산업재해 예방하자!


▲ 정부는 4인이하 사업장 산재보험 가입을 철저히 감독하라!


▲ 산재요양관리제도. 노동자의 힘으로 개혁하자!


▲ 산재노동자는 일하고 싶다. 일할 권리 보장하라!




- 주요 사업일정


▲ 노동자와 함께 하는 산업보건 워크숍 :


6.23(금) 오후2시 -24(토) 낮12시, 원진녹색병원 복지관


(주관 : 원진노동환경건강연구소/ 원진녹생병원)


▲ 산재노동자 합동 추모제 :


7.2(일) 오전11시, 마석 모란공원(주관 : 전국산재피해자단체연합)


▲ 작업환경관리제도 개선안 마련 토론회 :


7.4(화) 오후3시, 여의도 기계회관(주관 : 민주노총)


▲ 노조 산안활동 10년 평가와 현시기 활동전략 토론회 :


7.5(수) 오후3시, 여의도 기계회관(주관 : 민주노총)


▲ 여성·영세·비정규직 노동자를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 :


7.13(목) 오후1시 종로성당(주관 : 산재추방운동연합)


▲ 산재의료기관 지정 전면확대 및 요양관리제도 개선 토론회 :


7.14(금) 오후2시, 종로성당(주관 : 산재노동자 고통 외면하는


산재미지정병원 규탄과 요양관리제도 개혁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 '영세사업장 노동자 산재보상 권리' 전지역 선전 홍보 거리상담 :


7.11(화), 18(화)일(주관 : 민주노총 지역조직, 산재추방운동연합,


지역노동단체)


▲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권리 확보를 위한 노동조합 실천사업 :


7.10(월) - 28(금)




- 주최 : 2000년 산재추방의달사업 공동추진위원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재추방운동연합, 전국산재피해자단체연합, 건강사회를 위한 보건의료단체 대표자회의, 노동자건강사업단, 원진노동환경건강연구소, 경인지역의학과학생회협의회, 산업보건학생연대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