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기자회견]

이명박 정부의 G20대응 활동 탄압 규탄
서강대의 서울국제민중회의 장소사용 약속 파기에 대한 유감표명

   

「G20대응민중행동」은 11월 7일-10일까지 서강대에서 서울국제민중회의를 개최하고자 준비해왔습니다. 그런데 행사가 임박한 11월 3일 서강대측은 일방적으로 장소사용 약속 파기를 통보해왔습니다. 이로 인해 서울국제민중회의 주최 측의 대회준비에 큰 혼란을 야기한 바 있습니다.  

또한 이명박 정부는 파키스탄 여성단체 대표 칼리크 부슈라에 대한 비자발급 거부 등 전체적으로 노동․시민사회단체의 G20대응 활동을 탄압하고 있습니다. 이에 「G20대응민중행동」은 긴급히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서강대 측의 일방적 장소사용 약속 파기에 대한 유감 표명과 이명박 정부의 G20대응활동 탄압을 규탄하고자 합니다.

 

□ 일시 : 2010년 11월 4일(목) 오전 11시

 

□ 장소 : 민주노총 대회의실(13층)

 

□ 주최 : 사람이 우선이다! G20대응민중행동 

 

※ 취재문의 : 이창근 G20대응민중행동 사무국장(민주노총 정책국장) / 02-2670-9111, 010-9443-9234

 

2010.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