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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2010전국노동자대회 개최

작성일 2010.11.06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3756

[보도자료]

전태일 열사 정신계승!
2010 전국노동자대회

 

□ 일시
2010년 11월 7일(일) 15시(연맹 별 사전대회는 13시)

 

□ 장소
서울시청광장

 

□ 참석
민주노총 조합원 및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등 4만 여 명

 

□ 주요 요구
노동기본권 사수! 노동법 재개정! 비정규직문제 해결! G20 규탄!

 

□ 취지 및 의의

○ 1970년 심각한 노동착취를 고발하며 “근로기준법을 지켜라”는 외마디 절규를 남기고 분신하신 전태일 열사를 기억하고 열사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민주노총은 87년 노동자대투쟁 이후인 88년부터 매해 열사의 기일인 11월 13일을 전후로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해 왔습니다.  

○ 또한 민주노총은 전국노동자대회를 통해 안으로는 ‘노동운동의 새로운 전망을 세우고 조직적 단결을 높이는 자리’로 삼아왔으며, 밖으로는 전체 노동자들의 이해와 요구를 사회적으로 널리 알려왔습니다. 문화제와 결의의 장, 대행진의 형식으로 진행돼 온 11월 전국노동자대회는 5월 1일 노동절 노동자대회와 더불어 한 해 중 가장 규모가 큰 민주노총의 전통행사이기도 합니다.  

○ 이번 대회에서 민주노총은 80만 조합원을 대표한 4만여 참석자들과 함께 △반노동‧반서민 이명박 독재정권을 심판하는 투쟁에 앞장설 것이며 △빼앗긴 노동기본권을 되찾고 노동법을 전면 재개정하며, 비정규직, 최저임금과 청년실업, 고용 등 총체적인 노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1년 80만이 참여하는 총파업을 포함한 노동자 대투쟁을 전개할 것과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더욱 조직적으로 진행하며, 노동자 농민, 땀 흘려 일하는 모든 사람들을 진정으로 대변할 수 있는 권력을 창출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광범위하게 전개할 것, △새로운 세상을 건설하는 길에 노동자, 농민, 도시서민, 청년, 학생을 포함한 양심적이며 진보적인 모든 세력의 단결과 투쟁을 위해 앞장설 것을 결의할 것입니다.

 

□ 2010 전국노동자대회 행사 순서 

○ 식전행사

- 14:20 사전풍물길굿

- 14:35 자리정리

- 14:40 전태일노동상 시상식

- 14:45 전태일 독후감 시상식

- 14:50 투쟁 응원가 배우기 

○ 1부

- 15:00 주제영상 ‘불꽃’ 상영

- 15:10 개회선언

- 15:15 내빈소개

- 15:20 연대투쟁사 / 전국농민회총연맹

- 15:25 공연단체 연합노래공연 / 꽃다지, 우리나라

- 15:35 집단포포먼스 / 노동법 전면 재개정

 

○ 2부

- 15:45 주제영상2 ‘사랑노래’ 상영

- 15:47 노래극 ‘전태일’

- 16:07 비정규직 노동자 투쟁연설

 

○ 3부

- 16:15 주제영상3 ‘나의 혁명’ 상영

- 16:18 청년시대 공연

- 16:30 국제노동단체 대표 연설 / 브라질노총 사무총장

- 16:35 깃발입장

- 16:40 대회사

- 16:50 퍼포먼스 ‘맞잡은 손’

- 16:55 결의문 발표

 

○ 행진 및 폐회

- 17:00 행진

- 17:50 정리집회

- 18:00 폐회

 

□ 산병연맹 및 산하지역본부 사전대회

- 건설산업연맹 : 13시 서울역

- 금속노조 : 14시 서울시청 광장

- 서비스연맹 : 13시 원구단 공원

- 공무원노조 : 13시 보신각

- 화학섬유연맹 : 13시 상공회의소

- 서울본부 : 13시 독립문 공원

 

※ 첨부파일 : 대회 대회사 및 결의문, 보도자료 전체자료

 

2010. 11.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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