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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4.10총선, 민생정책 선거 촉구! 대국민 선언

작성일 2024.03.21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189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보 도 자 료

2024 3 21()

안혜영 대협실장 010-9293-3178

()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 |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이념정치.색깔정치.역사왜곡 즉각 중단!

 

다양한 가치와 의견 존중!

 

4.10총선, 민생정책 선거 촉구! 대국민 선언

 

 

 

4.10총선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국의 선거구별 국회의원 후보들이 등록을 앞두고 본선거 준비를 다그치고 있습니다. 그 어느때보다 국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어디에도 경제파탄 지경에 대한 책임과 민생정책 공약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스스로도 책임지지 못할아무말 대잔치수준의 선심성 공약만 남발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그 어느때보다 이념갈등을 부추기고 종북색깔 정치가 기승을 부리며 국민을 편가르기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4.3민중항쟁과 5.18민주화투쟁 등 민중들이 목숨을 걸고 항거했던 민중투쟁의 역사가 왜곡.날조되고 있으며, 치욕적인 일제 강점기까지 미화되고 일본에 면죄부를 주는 반역사적 망언의 총선으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4.10총선이 현재 고통받는 민중들에게 삶의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올바른 정책선거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념정치, 색깔정치, 역사왜곡 정치를 즉각 중단하길 바랍니다.

 

다양한 가치와 의견을 존중하고 국민 편가르기를 즉각 중단하길 바랍니다.

 

국민들의 준엄한 요구를 받아 각계각층, 시민사회단체들의 대국민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1) 개요

 

- 명칭 : 이념정치,색깔정치,역사왜곡 즉각중단! 다양한 가치와 의견존중! 4.10총선 민생정책 선거 촉구! 대국민 선언 기자회견

 

- 일정 : 2024321() 오후1

 

- 장소 : 국회 정문앞

 

- 주최 : 전국민중행동 외 55개 단체

 

2) 요구

 

- 국민의힘은 국가정보원 대공수사권 부활 공약 즉각 철회하라!

 

- 사드반대투쟁 주민들을 모독한 국민의힘은 즉각 사과하라!

 

- 미국의 패권정책 반대 등 다양한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하라!

 

- 이념.색깔정치 망언, 국민편가르기 즉각 중단하라!

 

- 4.3민중항쟁, 5.18민주화투쟁 등 역사왜곡 즉각 중단하라!

 

- 모든 후보들은, 올바른 민생정책 선거를 약속하라!

 

3) 진행안

 

① 진행 : 민주노총 안혜영 대협실장

 

② 주요발언

 

- 김재하 전국민중행동 공동대표

 

- 엄미경 민주노총 부위원장

 

- 민언련 신미희 사무처장

 

- 강현욱 (원불교 교무, 사드저지전국행동)

 

- 기자회견문 낭독

 

③ 퍼포먼스

 

 

 

 

 

 

 

4) 기자회견문

 

4.10총선, 민생정책 선거 촉구! 대국민 선언

 

 

 

4.10총선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그 어느때보다, 민생파탄으로 고통받는 국민들의 관심이 드높은 선거로 되고 있다.

 

그러나 보수정당들은 노골적인 이념.색깔정치로 국민을 편가르고, 일제 강점기때부터 4.3민중항쟁, 5.18민주화투쟁의 역사를 왜곡, 폄훼하며 진흙탕 정쟁만 일삼고 있다. 뿐인가. ..동을 비롯한 수구보수 언론들까지 합세하여, 보수정당 띄워주기에 혈안이 되어 이념.색깔정치를 선동하고 있다.

 

얼마전 진보민주개혁 시민후보에 대해 국민의힘과 조..동 수구보수 언론은 마치 우리 사회에 간첩이라도 나타난 것마냥 호들갑을 떨었다. ‘사드를 반대해서종북이고, ‘미국의 세계패권 정책을 반대했다는 이유로 종북세력으로 매도한 것이다. 뿐만아니라,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319, “종북세력이 우리 사회 주류를 장악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세력은 국민의힘뿐이라며 4.10총선을 앞두고이념.색깔정치를 전면적으로 선언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미 폐지된국가정보원의 대공수사권을 부활시켜, 종북세력을 척결하겠다는 공약까지 내걸었다. 국가정보원의 대공수사권이 왜 폐지되었는가. 민간인을 사찰하고, 국민의 인권을 침해하고, 조작간첩단 사건을 남발하면서 대공수사권은 폐지됐다. 그런데 그것을 다시 부활시키겠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무엇보다, 사드반대투쟁이 종북으로 매도당하면서 가장 큰 상처를 받은 사람들은 다름아닌, 김천.성주 지역주민들이다. 사드가 이 땅에 배치된지 8년째이다. 주민들은 8년동안 단 하루도 쉬지않고평화의 땅을 되찾겠다며 처절하게 싸우고 있다. 투쟁하는 지역주민들의 대부분은 연세가 많은 할머님들이시다. 그런 분들이 하루아침에 종북세력으로 매도당한 것이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의 국가이다. 다양한 생각과 주의주장, 가치가 공존하는 것이 당연하다. 소수자의 의견이 보호되고, 관용과 다원성이 보장되어야 하는 민주주의 국가이다. 그런데도미국의 세계적 패권정책을 규탄하고 반대한다는 이유로, 종북세력으로 매도하는 것이 정상적인 나라인가? 이런 종북색깔 정치를 선동하는 정치인들이 과연 대한민국 국회에 들어 갈 자격이 있는 것인가미국에 'NO'하는 것은 안되고, 미국에 무조건적으로 'YES'하는 자들만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이 될 수 있다는 말인가! 이처럼, 이념.색깔정치로 뒤덮인‘K정치에 대해 국제사회는 비웃을 것이다. 부끄러운줄 알아야한다.

 

우리는, 오는 4.10총선에서 각 정당들과 국회의원들이 올바른 민생정책 선거를 하기를 바란다.

 

지금 우리는, 경제파탄으로 너무나 고통스러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사과며, 야채값이며 물가폭등으로 장바구니 들기가 무섭다. 그런데도 민생의 고통에 함께하고 책임을 통감하며 대책과 비전을 제시하는 정당과 정치인은 찾아보기가 어렵다.

 

우리는 , 생존위기에 처한 민생을 외면하고, 종북색깔 정치를 앞세우며, 총선이 끝나면 사라질 선심성 공약만 남발하는 후보를 단호히 심판할 것이다.

 

 

 

오늘 우리의 요구는 분명하다.

 

모든 국회의원 후보들이 이 준엄한 요구에 답하길 바란다.

 

 

 

- 국민의힘은 국가정보원 대공수사권 부활 공약 즉각 철회하라!

 

- 사드반대투쟁 주민들을 종북으로 매도한 국민의힘은 즉각 사죄하라!

 

- 미국의 세계패권 정책반대 등 다양한 주의주장과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하라!

 

- 이념.색깔정치 망언, 국민편가르기 즉각 중단하라!

 

- 4.3민중항쟁, 5.18민주화투쟁 등 역사왜곡 즉각 중단하라!

 

- 모든 후보들은, 올바른 민생정책 선거를 약속하라!

 

 

 

2024 321

 

4.10총선에 즈음한 대국민 선언 참가자 일동

 

 

 

<단체선언> 68개 단체

 


()민주화운동정신계승국민연대, ()정의·평화·인권을위한양심수후원회, 615여성본부, 가톨릭농민회, 겨레하나, 경기광주여성회, 경기진보연대, 경남진보연합, 광주진보연대, 광주진보연대, 국민주권연대, 노동당, 노동전선, 노래벗, 녹색당, 대경진보연대, 대전민중의 힘, 대전장애인차별철폐연대 , 대전청년회, 대전충청5.18민주유공자회, 민들레, 민족민주열사희생자추모단체연대회의, 민족자주평화통일중앙회의, 민주노동자전국회의, 민주노점상전국연합 충청지역연합회, 민주평등사회를위한전국교수연구자협의회,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보건의료단체연합, 부산민중연대, 부산민중행동(), 빈민해방실천연대, 사월혁명회 , 서비스연맹 서울본부, 서울진보연대, 성남여성회, 세종민중행동, 알바노조, 예수살기, 울산진보연대, 윤석열정권심판 서울시국회의, 인천자주평화연대, 자주평화통일실천연대,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민중행동, 전국빈민연합 ,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국여성연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남진보연대, 전두환심판국민행동, 정의평화인권을위한양심수후원회, 제주민중연대, 주권자전국회의, 진보당, 진보대학생넷, 진천군여성농민회, 촛불문화연대, 충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코리아국제평화포럼, 통일광장, 통일시대연구원,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한국비정규노동센터, 한국진보연대,한국청년연대

 

<개인선언> 198

 

강순영, 강우철, 강인숙, 강혜진, 고명현, 고미숙, 공경훈, 공윤란, 곽익헌, 권도연, 권명숙, 권진덕, 권혁준, 김경원, 김광원, 김기완, 김기원 , 김나영, 김대훈, 김도숙, 김동우, 김동한, 김두환, 김미정, 김미화, 김미화, 김민중, 김병혁, 김선경, 김성윤, 김성윤, 김성은, 김수정, 김영옥, 김영주, 김영혜, 김영희, 김용대, 김원진, 김은미, 김은숙, 김은영, 김은희, 김의선, 김일주, 김임선, 김정현, 김정화, 김종숙, 김주태, 김주현, 김지훈, 김창수, 김태완, 김해숙, 김현주, 노경찬, 노수희, 노호, 도경민, 류석현, 문여송, 박국희, 박명호, 박무웅, 박병화, 박상순, 박솔비, 박정애, 박정희, 박지선, 박지하, 박태우, 박홍규, 배준경, 백대성, 빅상웅, 서연경, 서연경, 서재경, 선광수, 선애진, 손경선, 손경아, 손상희, 손은화, 송대성, 신경자, 신동수, 신미연, 신승훈, 신정숙, 신정엽, 신희수, 심혜성, 안수용, 안중현, 안형원, 양윤석, 양은영, 엄미경, 오금주, 오인환, 오정화, 우종숙, 유경열, 유근영, 유남중, 유승원, 유영미, 윤진영, 이경민, 이경자, 이규창, 이근환, 이동익, 이동춘, 이두일, 이명옥, 이미경, 이미현, 이선미, 이선주, 이성석, 이소율, 이수암, 이수암, 이순옥, 이승헌, 이승헌, 이승훈, 이아란, 이연화, 이연희, 이영진, 이영춘, 이영춘, 이영헌, 이영헌, 이장희, 이정희, 이종남, 이종남, 이중원, 이중원, 이충희, 이태환, 이현숙, 이현주, 이현철, 이형동, 임미영, 임선재, 임선재, 임승헌, 임헌용, 임헌용, 장경란, 장경화, 장미영, 장인숙, 장인숙, 전은주, 전지예, 정다운, 정봉철, 정부중 , 정소이, 정수범, 정승숙, 정은주, 정준모, 정한석 , 정현선, 정현선, 정홍영, 조미영, 조애경, 조양진성, 조원호, 조원호, 조은선, 조은순, 조항아, 최계연, 최대영, 최정숙, 최철한, 최현경, 한영신, 한정희, 함관욱, 함형재, 허영호, 허주영, 현진희 , 호희민, 홍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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