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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민주노총에 대한 경찰의 음해와 허위사실 유포 고소·고발 및 규탄 기자회견

작성일 2024.05.09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484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취재요청

202458()

조대원 조직쟁의국장 010-4309-5082

() 04518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사 14| 대표전화 (02)2670-9100 | FAX (02)2635-1134

 

 

 

202451일 전국노동자대회,

민주노총에 대한 경찰의 음해와 허위사실 유포 고소·고발 및 규탄 기자회견

 

 

 

1. 배경 및 취지

1) 취지

202451() 대한문에서 세계노동절을 맞는 민주노총의 합법적 집회를 방해하고 의도한 폭력을 행사하였음.

 

 

특히, 대한문 앞 집회장소 내에서 안정적으로 집회에 참여하고 있던 연대단위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의 참가자들을 고립시키고, 이동을 막았음.

 

 

이 과정에서 다수의 경비대 경찰관들이 민주노총에서 전장연을 집회에 배제했다는 터무니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하였으며, 남대문 경찰서 경비과장은 방송을 통하여 허위사실을 방송하였음.

 

 

이에 민주노총과 전장연은 평화로운 집회에서 폭력과 거짓을 유포한 책임자에 대한 엄정한 처벌과 경찰 당국의 사과와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함.

 

 

민주노총과 전장연은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며 고소·고발을 포함한 법적 대응을 진행함.

 

 

2. 개요

 

 

일시 : 2024510() 13:00

장소 : 경찰청 정문(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97)

주최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프로그램

- 진행 : 민주노총 조용현 조직쟁의실장

- 모두 발언 : 전호일 민주노총 부위원장(대변인)

- 발언1 : 51일 전장연에 대한 경찰의 집회 방해 및 폭력행사 규탄 (전장연 박경석 대표)

- 발언2 : 경찰의 위법행위 규탄 (법무법인 여는하태승 변호사)

- 발언3 : 집회 시위 현장 인권침해 현실 규탄 (공권력감시대응팀 랑희 활동가)

- 질의 응답

- 고소장 접수

 

 

3. 귀 언론사의 취재와 보도를 요청합니다. .

 

 

붙임1 : 노동절 중앙대회 경찰폭력 집회 방해 관련 경과

붙임2 : 추가 자료 (현장 배포)

노동절 중앙대회 경찰폭력 집회 방해 관련 경과

1) 202451일 대한문에서 세계노동절을 맞는 민주노총의 합법적 집회를 방해한 경찰의 폭력만행이 있었습니다.

- 무장한 경비대를 이동시키라는 지속적 요구에도 불구하고 대회장으로 들어오는 대열을 가로막으며 집회를 방해했고, 대한문 앞에서는 안정적으로 집회에 참여하고 있던 연대 단위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을 고립시키고 이동을 막고, 이를 항의하는 전장연 회원과 민주노총 조합원에게 폭력을 행사하였습니다.

- 이 과정에서 민주노총에서 전장연을 집회에 배제했다는 터무니없는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민주노총은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집회를 폭력적으로 방해한 남대문 경찰서장과 경비 책임자 등 경찰당국에 후속 대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 20245.1대회, 민주노총에 대한 경찰의 음해와 허위사실 유포 관련 경과

08:00

- 전장연 집회 담당자와 노동절 대회관련 상황을 함께 공유함.

- 전장연 참가자분들이 대한문 앞 인도에 참석하겠다고 요구해서, 민주노총에서는 늦게 들어오는 참가대오가 있고 대회장소가 협소하여 정동길 방향에서 참석하는 것을 요청함.

 

 

12:00

- 최종 민주노총 조직쟁의실장과 전장연 박경석 대표가 현장에서 재논의하여 대한문 앞 인도에서 노동절대회에 참가하는 것으로 협의 확인함.

- 경찰병력이 문제제기를 하면 민주노총 세계노동절 장애인 노동자 참가단임을 확인 한 것임을 전장연(박철균 집회 담당)에 전달함.

- 이후 다른 연대단체 회원과 시민 참가자들도 대한문 쪽으로 대오배치 장소를 안내하고 착석함.

 

 

13:30

- 민주노총 조직실은 대한문 주변에 경찰 경비대가 많이 배치된 것을 확인하고, 남대문경찰서 정보관에게 집회장소에 부당하게 배치되어있는 경비대를 이동할 것을 요구함.

- 경찰 측에서 전장연 참가자들 때문에 경비대를 추가 배치한 것이라고 답변함.

- 전장연 참가자들도 노동절대회에 참가자들이므로 과도한 경비대 배치가 부당하다는 입장을 전달하고, 경비대 철수이동을 촉구함.

 

 

14:20

- 경비대가 대한문 앞 건널목으로 이동하려는 전장연 회원들을 막으며 충돌이 발생함.

- (전장연에서 녹화한 영상 참고) 전장연 박경석 대표에게 울산경찰청 제3기동대 정○○ 경감이 민주노총에서 전장연은 집회에서 배제해 달고 해서 집회에 참석할 수 없다고 말함.

- 경비대 경찰이남대문경찰서 정보관과 여기 집회 책임자와 이야기한 것을 듣고 말한 것이라고 항의하는 집회참가자들에게 말함.

 

 

14:40

- 전장연에서 민주노총에 민주노총에서 전장연은 집회에서 배제해 달라고 해서 집회장소에 참석 할 수 없다는 경찰의 말을 확인해 줄 것을 요청함.

- 경비대와 조합원들이 충돌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전장연(박철균 집회담당)에게 상황 설명을 들음.

 

 

15:00

- 전장연 박경석 대표, 남대문 경찰서 김재승 정보관과 조대원 조직쟁의국장 3자가 현장에서 만나 현재 상황을 확인하고,‘민주노총에서 전장연을 배제해달라는 사실이 없음을 확인함.

- 민주노총은 남대문경찰서 정보관에게 경비대를 철수시킬 것을 요구함.

- 민주노총에서 책임질 것이니까 경비대를 철수시킬 것을 요구함.

 

 

15:10

- 경비대를 철수시킴.

 

 

- 대치 상황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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