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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살인폭력진압 경찰책임자 처벌 2차 전국공동행동 선포 기자회견

작성일 2007.02.14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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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살인폭력진압 경찰책임자 처벌 2차 전국공동행동 선포 기자회견

1. 일시 : 2007. 2. 15(목) 11:00

2. 장소 : 경찰청 앞
※ 광역 시도지방경찰청 및 시군구 경찰서 앞(실정과 역량에 맞게 집회 기자회견 1인 시위 등으로 공동행동에 나섬)

3. 명칭 : 하중근열사정신계승! 살인폭력진압 경찰책임자 처벌을 위한 2차 전국공동행동 선포 기자회견

4. 주최 : 자유롭고 평화로운 집회시위 보장을 위한 연석회의/포항건설노조 파업의 올바른 해결과 건설노동자 노동권보장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5. 취지

- 포항건설노조 하중근 조합원이 경찰의 과잉폭력진압에 의해 숨진지 7개월이 다되어가고 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의 발표로 경찰의 과잉폭력진압과 불법행위가 드러났음에도 대통령의 사과와 경찰책임자에 대한 처벌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와 경찰의 집회시위 금지 및 폭력진압 양상에 대한 제 시민사회단체 및 국민들은 크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집회시위 뿐만 아니라 민생현장에서의 경찰의 폭력은 과거 군사독재시절을 방불케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엄격한 법적용과 집행을 이야기하면서도 경찰은 지난해 비정규건설일용노동자인 하중근 열사를 폭력진압으로 살해한 경찰책임자를 법으로 처벌하지 않고 있을 뿐 아니라 파업과 농성에 참가한 조합원들에 대한 중형을 선고하고 있으며 오락실의 불법영업 등의 신고만으로도 야구방망이 등으로 국민을 때려잡고 있는 실정입니다.
경찰의 이 같은 만행은 법집행이라 볼 수 없으며 민주주의와 인권을 향한, 그리고 국민을 향한 정면도전으로 밖에 볼 수 없음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 이에 포항건설 하중근열사 공대위와 자유롭고 평화로운 집회자유보장을 위한 연석회의는
하중근열사정신계승 살인폭력진압 경찰책임자 처벌을 위한 2차 전국공동행동에 나서며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의 기본권을 지켜나가는데 앞장서기로 하였습니다.

- 사회발전과 정의로운 국민여론 형성에 앞장서 이바지하시는 언론사 여러분께 취재 및 보도를 협조 요청 드립니다. 많은 취재와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 기타문의 : 박석운(집행위원장, 017-256-6053) 이상윤(조직국장, 018-555-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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