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특수건강검진 문제 폭로와 민주노총 투쟁계획 기자회견

1. 일시 : 3월 6일(화) 10시
2. 장소 : 민주노총 1층 기자회견실
3. 주최 : 민주노동조합총연맹

4. 취지
   - 민주노총은 지난 2월 21일 노동부가 발표한 특수건강검진기관에 대한 일제점검 결과에서 나타난 특수검진의 심각성과 은폐되어왔던 문제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면서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 우리는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은폐돼왔던 노동부와 특검기관 그리고 사업주와의 유착관계 등을 폭로하고 향후 민주노총의 투쟁계획을 발표할 것입니다.

5. 경과
- 2002년 OO정유 건강검진 과정에서 조작이 드러나 광주전남지역 대부분 특수건강검진 기관이 영업정지 등을 받은 사실이 있음.
- 2006년 4월 부산 OO병원 특수건강검진 부실로 인해 이주노동자 사망.
- 2006년 8월부터 12월까지 노동부는 전국 120개 특수건강검진 기관 특별점검을 실시.
- 2007년 2월 21일 노동부 특수건강검진 일제점검 결과 발표하고 120개 기관 중 지정취소 3개, 업무정지 93개, 시정조치 23개라는 결과를 공개함. 120개 기관 중 119곳이 불법행위로 인하여 행정처분을 받는 초유의 사태임

6. 비고
- 특수건강검진 120개 기관 각각의 불법행위 내역 및 행정처분의 문제점 등에 대해서 민주노총은 그간 은폐된 문제점들을 폭로하고 관련한 입장을 표명, 향후 투쟁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7. 문의 : 김은기 민주노총 노동안전부장(2670-9218 / 016-362-7826)

※기자여러분의 많은 참석과 취재보도를 요청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