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포항건설노조 탄압 검찰규탄 공안대책위 해체 구속노동자 17명 집단항의 단식농성 돌입 기자회견

1. 일시 : 2007년 3월 13일(화) 오전 9시 30분

2. 장소 : 대구교도소 앞

3. 주최 : 민주노총, 포항공대위(포항건설노조 파업의 올바른 해결과 건설노동자 노동권 보장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4. 참가 : 주봉희 민주노총부위원장, 단병호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이해삼 민주노동당 최고위원, 정우달 민주노총 대구본부장, 이전략 민주노총 경북본부장, 김태범 건설노조 부위원장 외 대구, 경북, 울산 지역 건설노조원 등

5. 취지

- 검찰의 대외비 보고서에 의해 포항사태는 검찰과 공안대책위에 의해 노조에 대한 불법 사찰, 노조 탄압과 파괴 공작, 기획적인 무차별 구속 심지어 살인 폭력이 이루어 졌음이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 하지만 아직도 포항건설노조에 대한 공안탄압은 계속되고 있으며, 고 하중근 열사 폭력살인 책임자 처벌은 요원해 지고 있습니다. 이에 포항건설노조 관련 대구교도소 구속자 17명은 노조에 대한 공안탄압 중단과 고 하중근 열사 살인책임자의 조속한 처벌 등을 촉구하며 단식에 돌입합니다.

(문의 : 허현무 민주노총 조직부장/017-267-3483 )

*기자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2007.3.12.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