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 브라질 비센찌(Vicente) 하원의원 면담
1.일시 : 2007년 3월 26일(월) 오후 6시 30분
2.장소 : 부평역 인근 보성한정식(032-516-0864)
3.주요 참석자 :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 정갑득 금속노조 위원장, 진영옥 수석부위원장, 김은주 부위원장, 우문숙 대변인, 비센찌 하원의원, 토마스(Thomaz) 수석고문(브라질 국적 한국인) 등
4.면담요청 경과 : 한국과 브라질의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민주당 채일병 의원의 초대로 방한(07년 3월 25~31일까지)한 브라질의 비센찌 의원은 브라질 금속노조 위원장 출신의 의원으로서 이번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과의 만남은 비센찌 의원 측이 강력히 요청하여 성사됐다.
5.면담성사의 취지와 배경
- 취지 : 민주노총과 브라질노총(CUT)의 전통적 연대를 확인하고 한국과 브라질노동계의 친선과 교류를 발전시킨다.
- 배경과 의미 : 브라질노동자당은 과거 진보적 집권가능성으로 인해 90년대에 한국진보운동의 각별한 관심을 받아 왔으며 2002년엔 룰라 대통령 후보를 앞세워 마침내 집권에 이르렀다. 브라질노총(CUT) 전위원장인 비센찌 의원은 룰라 대통령과 함께 노동자 당을 창당하였고 집권 이후 노동개혁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주요 역할을 수행해 왔고 현재는 노동, 행정 및 공공서비스 위원회 부위원장과 하원 내 노동자당 부대표 등을 포함한 다수의 직책을 역임하고 있다. 그이 이력이 보이듯 비센찌 의원은 노동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방한 기간 중 한국 노동계의 주요 인사와의 만남을 통해 양국 노동계의 교류를 확대하고 노동문제 관련한 의견을 나눌 것을 요청해 왔다.
그러나 브라질 노동자 당은 집권 이후 만족할만한 노동, 민중 중심의 정책을 추진하진 못하고 있어 과거와 달리 진보세력의 관심도가 떨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브라질은 현재 남미에서 형성되고 있는 진보블럭의 주요 국가이며, 최근 베네수엘라 차베스의 성공과 ‘21세기 사회주의 선언’으로 그 존재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민주노총은 96년도 이후 국제연대를 본격 추진하고 IMF구제금융 등의 시기를 거치면서 국제연대의 중요성을 새삼 강조해 왔다. 이번 만남 또한 그 연장선 위에 있으며 그간 브라질노총(CUT)과의 전통적인 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룰라정부와 남미 진보블럭과의 연대와 교류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기대되는 측면이 있다.
◇ 문의 : 우문숙 민주노총 대변인(011-358-2260) / 박성식 민주노총 홍보부장(010-4806-3142)
◇ 기타 : 비센찌 의원 약력 및 방한의미 - 첨부자료(채일병 의원실 작성)
1.일시 : 2007년 3월 26일(월) 오후 6시 30분
2.장소 : 부평역 인근 보성한정식(032-516-0864)
3.주요 참석자 :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 정갑득 금속노조 위원장, 진영옥 수석부위원장, 김은주 부위원장, 우문숙 대변인, 비센찌 하원의원, 토마스(Thomaz) 수석고문(브라질 국적 한국인) 등
4.면담요청 경과 : 한국과 브라질의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민주당 채일병 의원의 초대로 방한(07년 3월 25~31일까지)한 브라질의 비센찌 의원은 브라질 금속노조 위원장 출신의 의원으로서 이번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과의 만남은 비센찌 의원 측이 강력히 요청하여 성사됐다.
5.면담성사의 취지와 배경
- 취지 : 민주노총과 브라질노총(CUT)의 전통적 연대를 확인하고 한국과 브라질노동계의 친선과 교류를 발전시킨다.
- 배경과 의미 : 브라질노동자당은 과거 진보적 집권가능성으로 인해 90년대에 한국진보운동의 각별한 관심을 받아 왔으며 2002년엔 룰라 대통령 후보를 앞세워 마침내 집권에 이르렀다. 브라질노총(CUT) 전위원장인 비센찌 의원은 룰라 대통령과 함께 노동자 당을 창당하였고 집권 이후 노동개혁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주요 역할을 수행해 왔고 현재는 노동, 행정 및 공공서비스 위원회 부위원장과 하원 내 노동자당 부대표 등을 포함한 다수의 직책을 역임하고 있다. 그이 이력이 보이듯 비센찌 의원은 노동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방한 기간 중 한국 노동계의 주요 인사와의 만남을 통해 양국 노동계의 교류를 확대하고 노동문제 관련한 의견을 나눌 것을 요청해 왔다.
그러나 브라질 노동자 당은 집권 이후 만족할만한 노동, 민중 중심의 정책을 추진하진 못하고 있어 과거와 달리 진보세력의 관심도가 떨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브라질은 현재 남미에서 형성되고 있는 진보블럭의 주요 국가이며, 최근 베네수엘라 차베스의 성공과 ‘21세기 사회주의 선언’으로 그 존재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민주노총은 96년도 이후 국제연대를 본격 추진하고 IMF구제금융 등의 시기를 거치면서 국제연대의 중요성을 새삼 강조해 왔다. 이번 만남 또한 그 연장선 위에 있으며 그간 브라질노총(CUT)과의 전통적인 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룰라정부와 남미 진보블럭과의 연대와 교류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기대되는 측면이 있다.
◇ 문의 : 우문숙 민주노총 대변인(011-358-2260) / 박성식 민주노총 홍보부장(010-4806-3142)
◇ 기타 : 비센찌 의원 약력 및 방한의미 - 첨부자료(채일병 의원실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