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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보도] ‘한미FTA무효민족민주노동열사 허세욱동지 장례대책위’구성과 장례투쟁대책

작성일 2007.04.15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3548
[보도] ‘한미FTA 무효 민족민주노동열사 허세욱동지 장례대책위원회’ 구성과 장례투쟁대책

1. 사건경과

- 4월 15일 11시 22분 경 한강성심병원에서 운명하셨습니다. 사인은 패혈증이며 선행사인은 화염화상 63% 및 흡입화상입니다.
- 가족과 병원 측은 민주노총을 비롯한 허세욱 동지 분신대책위원회(분신대책위) 등 관련 책임단체들과 협의하지 않고 배제한 채 허세욱 열사의 시신을 안성(고향)의 성요셉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 비상 상황에 직면하여 민주노총, 한미FTA 범국본, 민주노동당, 참여연대, 평통사 등의 단체들은 오후 2시 30분 경 긴급회의를 소집 대책을 논의 했습니다.
- 회의는 ‘한미FTA 무효 민족민주노동열사 허세욱 동지 장례대책위원회’(장례대책위)를 구성하고 장례투쟁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 중앙 빈소는 영등포 한강성심병원 앞에 설치키로 했습니다.
- 한편 열사의 사망이 우려되는 시간동안 병원이 사태의 심각성을 감추고 가족들과만 협의해 시신을 이송하는 등 전반적인 문제와 의혹에 대해 민주노총 등 분신대책위는 15시 경 병원 측에 관련한 경과와 해명을 듣고 관련 자료를 요구하기 위한 면담을 추진했으나 병원 측은 면담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 장례대책위 공동대표단은 가족들과 면담을 통해 장례대책을 협의하기 위해 17시 경 시신이 안치된 안성병원으로 이동 중에 있습니다.

2. ‘한미FTA 무효 민족민주노동열사 허세욱동지 장례대책위원회’ 구성
- 공동위원장 : 이석행, 정광훈, 오종렬, 문성현, 한상렬, 문경식, 홍근수, 임종대
- 장례대책위원회는 공동위원장, 집행위원장, 부집행위원장, 호상, 기획위원회, 치산위원회, 재정위원회, 의전의원회, 홍보위원회, 대외협력위원회, 운구위원회, 문예위원회, 조직위원회 체계로 구성하고 안성상황 책임담당은 민주노총 경기본부와 민주노동당 경기도당이 담당한다.

3. ‘한미FTA 무효 민족민주노동열사 허세욱동지 장례대책위원회’의 장례대책과 방향
- 장례명칭 : 한미FTA무효 민족민주노동열사장
- 분향소 설치 : 한강성심병원, 안성 성요셉병원, 각 지역과 부분이 지정한 장소에 각각 설치
- 장지 : 마석모란공원
- 장례투쟁 방향 : 15일 21시 집행위원회 회의를 통해 세부계획을 확정한다.
- 기타 : 4월 15일 19시 한강성심병원 앞에서 열사추모제 개최

*이후 장례대책위 계획이 나오는 대로 보도자료를 보내드리겠습니다.

2007.4.15.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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