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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여성비정규직 대량학살 규탄 여성단체 기자회견

작성일 2007.06.21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4073
[기자회견] 여성비정규직 대량학살 규탄 여성단체 기자회견

1. 일시 : 2007년 6월 22일(금) 오전 10시

2. 장소 : 뉴코아 강남점(고속버스터미널 맞은편)

3. 주최 : 전국여성연대(경기자주여성연대 / 부산여성회 / 부천새시대여성회 / 사천여성회 / 양산여성회 / 울산여성회 / 인천여성회 / 진주여성회 / 통일여성회 / 함안여성회 / 민주노동당여성위원회 / 반미여성회 / 전국여대생대표자협의회 /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4. 참관 : 부산교육문화센터, 청주여성회(준) 등

5. 취지 :
- 전국여성연대는 차별을 넘어 평등세상 실현, 전쟁반대 평화통일 실현, 여성을 억압하는 신자유주의 세계화를 반대하는 등 세상을 바꾸는 여성들의 전국적인 연대조직으로서 오는 7월 8일 공식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

- 이날 기자회견은 7월 비정규직법 시행에 앞서 벌어지고 있는 비정규직 대량해고를 일삼고 있는 기업과 이를 수수방관하는 정부의 정책을 규탄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특히 비정규직확산법의 최대 피해자인 여성비정규 노동자들의 고용파괴와 생존권 파괴 행위에 대해 당사자인 여성들이 직접, 여성 노동권 보장을 요구하고, 전국적으로 이 문제 해결을 촉구하자고 합니다.

- 오는 6월 30일 계약해지를 앞두고 있는 비정규노동자들은 억장이 무너지는 현실 앞에 하루하루 절박한 생존을 위한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힘없는 여성비정규노동자들을 대량하고 이에 항의하는 노동자들의 생존권보장 요구에 용역깡패를 동원하는 등 광폭한 탄압을 자행하고 있는 뉴코아 이랜드 사용자에게 집중적으로 항의할 예정입니다. 나아가 여성을 위한 소비 공간임을 자처는 한편으론 매장에서 일하는 수많은 여성 노동자의 권리는 바닥에 내동댕이치고 있는 뉴코아, 이랜드, 홈에버 매장에 대한 불매 운동도 선포할 예정입니다.

6. 기자회견순서
- 현장발언(뉴코아, 이랜드 여성비정규 노동자)
- 경과보고
- 참여단체 발언
- 기자회견문 낭독

※ 기자여러분의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2007.6.21.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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