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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6월 총력투쟁 승리! 전국노동자대회

작성일 2007.06.28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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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6월 총력투쟁 승리! 전국노동자대회

1. 일시 : 2007년 6월 29일(금) 오후 1시

2. 장소 : 대학로(서울, 경기, 강원 충청) / 그 밖의 지역은 광역시도별 지역집중

3. 주최 : 민주노총

4. 참가규모 : 중앙 20,000여 명 / 각 지역 2.000~3,000

5. 취지

- 오늘 개최되는 민주노총의 6월총력투쟁! 전국노동자대회는 정권과 자본의 민중생존권위협과 사회공공성의 시장화 재편의도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 6월 정국을 반전시키기 위해 민주노총이 6월 한 달 동안 진행한 투쟁의 성과를 총결집하고 하반기 투쟁을 새롭게 열어가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6월 9일 ‘6월 총력투쟁 선포대회’에서 비정규확산저지와 한미FTA체결저지 및 특고노동법입법, 최저임금인상을 핵심요구로 하면서 국민연금법, 산업재해보상법, 의료법 사립학교법 등의 사회공공성강화 요구를 걸고 총파업을 포한한 총력투쟁을 결의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비정규시행령저지투쟁을 다각적으로 진행하였으며 특히 시행령이 국무회의에서 통과는 시점에는 민주노총위원장이 현장대장정 중에 상경하여 결사투쟁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뉴코아-이랜드 비정규노동자들의 절박한 투쟁이 완강하게 전개되어 비정규악법이 비정규직의 고용불안을 야기시키고 있다는 여론을 형성하였습니다.

-특고노동자노동기본권 쟁취와 최저임금인상투쟁 또한 격렬하게 진행되었으며 1박2일 철야투쟁 및 증언대회 등을 통해 이들의 노동현실을 사회적으로 환기시켰으며 국회투쟁도 동시에 진행하여 정치권을 압박하였으나 보수정치권은 사용자의 압력 때문에 여전히 특고노동자의 노동권인정 입법화논의에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 6월투쟁의 중심과제인 한미FTA저지투쟁은 미국원정투쟁을 진행하여 미국여론을 환기시키고 미국노총과의 연대를 강화하면서 금속노조의 선봉투쟁을 중심으로 노동자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한미FTA저지투쟁에 모든 산별의 투쟁이 최종적으로 모아질 수 있도록 배치하였습니다. 보건노조도 의료법개악과 산별교섭 쟁취를 핵심으로 파업을 결의하면서 이 투쟁의 성과가 한미FTA저지 투쟁으로 귀결되도록 배치하였습니다.

-사회공공성강화를 위한 6월 임시국회에서 개악처리 될 국민연금법 의료법,사학법,산재법 등에 대한 국회원내외 투쟁도 지속적으로 줄기차게 진행되었으며 특히 특고법 논의를 위해 민주노총 위원장이 환노위 위원장과 노동부장관을 수차례 만나 압박을 가했습니다.

- 민주노총 산하 각 연맹과 산별노조들도 민주노총 6월 총력투쟁의 한 부분으로서 그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왔습니다. 한미FTA 저지를 내걸고 총파업을 실천한 금속노조는 정부와 자본 그리고 보수언론과 보수단체들의 마녀사냥식 총공세에도 불구하고 굳건히 민주노총 6월투쟁의 최전선을 지키고 있습니다. 의료법 개악에 맞서 일사불란한 투쟁을 하고 있는 보건의료노조는 사회공공성 쟁취를 위한 산별노조라는 모범을 창출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밖에도 사회보험노조를 주축으로 한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파업 또한 민주노총 6월 투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민주노총 80만 조합원은 전 조직력으로 노무현정부의 신자유주의 세계화를 분쇄하기 위해 치열한 투쟁을 전개하였는바, 한미FTA반대와 비정규확산저지에 대한 사회여론을 형성시켜 우리의 투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6월 투쟁의 성과를 계승 발전시켜 7월부터 시행되는 비정규법 전면재개정투쟁과 한미FTA반대투쟁을 더욱 힘차게 전개하고 10개 요구안의 완전쟁취투쟁으로 민중생존권과 미래를 지켜낼 것입니다.

6. 전국노동자대회 개요

1) 사전대회(12:30~13:00)
- 명칭 : 금속노조 탄압중단! 한미FTA체결저지! 금속노동자 결의대회
- 주최 : 금속노조

2) 본대회(13:00~15:00)
- 투쟁발언 : 공공운수연맹(국민연금 개악저지) / 태워크레인 농성자 전화연결
- 비정규직 조직화 기금 전달식
- 조합원과 함께 하는 상징의식
- 개회선언
- 대회사 :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
- 문화공연
- 투쟁사 : 정갑득 금속노조 위원장(금속노조 탄압규탄)
- 투쟁사 : 뉴코아 해고자 6명(비정규직 대량해고 규탄)
- 투쟁사 : 임성규 공공운수연맹 위원장(사회공공성 강화)
- 문화공연
- 투쟁결의문 낭독

3) 행진(15:00~16:30)
- 행진코스 : 대학로 → 종묘공원 → 서린사거리(르메이에르 빌딩 앞)

4) 폐회
- 전국노동자대회 폐회 후 바로 이어서 범국본 집회로 이어집니다.

※ 기자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취재를 바랍니다.
※ 첨부자료 : 대회사

2007년 6월 28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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