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비정규직 철폐! KTX·새마을 투쟁승리를 위한 민주노총 투쟁문화제

1. 일시 : 2007년 7월 20일(금) 오후 7시

2. 장소 : 서울역광장

3. 주관 : 공공운수연맹

4. 취지
- 현재 이랜드 비정규직 문제를 비롯해 비정규직 노동자의 문제가 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KTX와 새마을호 승무원 문제 또한 그 중 하나로서 사회 각계각층의 지지를 얻고 있으나 철도공사는 사회적 여론조차 무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현재 KTX와 새마을호 승무원 33명은 18일째 단식농성을 하며 고용보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500여일 넘게 절망과 고통 속에서 투쟁해 온 승무원들이 이제 철도공사 이철사장에게 최후통첩을 한 것입니다. 공공운수연맹을 비롯해 민주노총은 이들 KTX와 새마을호 승무원의 힘겨운 투쟁을 격려하고 연대투쟁의 뜻을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투쟁문화제를 개최하는 것입니다.

5. 행사 개요
- 공연 1 : 몸짓선언
- 대회사 : 총연맹 진영옥 수석부위원장
- 격려사 : 공공운수연맹 임성규 위원장
- 공연 2 : 세종지부 뮤지컬지회
- 공연 3 : 세종지부 국악지회
- 투쟁사 : 철도노조 엄길용 위원장
- 공연 4 : 세종지부 합창단지회
- 연대발언 : 이정재 송파구청 비정규직노동자
- 공연 5 : 국립극장지부 창극단지회
- 연대발언 : 이랜드-뉴코아 노동조합
- 공연 6 : 국립극장 국악지회
- 영상 상영 : 독립다큐 - 남정애 감독 작품
- 투쟁사 : KTX 1인, 새마을 1인
- 공연 7 : 가수 이정열
- 마무리 : KTX와 새마을호 승무원 전원 합창

※ 기자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취재를 바랍니다.

2007.7.19.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