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비정규직법 대응 ‘정규직노조 역할과 과제’ 토론회


1. 일시 : 2007년 10월 16일(화) 오후2시~5시

2. 장소 : 민주노총 1층

3. 취지

- 민주노총 정책실은 오는 16일 오후2시부터 민주노총 1층 회의실에서 ‘비정규직법 대응 정규직노조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 비정규직법의 편법악용으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통이 가중하고, 이랜드뉴코아 노동자들이 길거리로 내몰린 지 100일이 넘었지만, 아직 해결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인 비정규직 노동자를 보호하고, 비정규직을 줄이며 임금 및 근로조건 등의 차별을 해소하겠다는 비정규직법이 오히려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독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이에 민주노총은 비정규직법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수개월동안 산업업종별로 자본의 흐름을 분석하고 이에 대응한 노조전략의 특징을 연구해 왔습니다. 토론회는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민주노총 산별조직 간부 및 학계․단체 연구진이 참여해 ‘정규직 노조의 역할과 과제’를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4. 토론회 프로그램 개요 / 사회 : 김태현(민주노총 정책실장)

▷ 14:00 : 등록 및 개회사
▷ 15:00 : 발표(각 20분)
- 공공부문 / 남우근(비정규센터)
- 금융부문 / 김영두(한국노동사회연구소)
- 유통부문 / 김종진(한국노동사회연구소)
- 보건의료부문 / 박종식(비정규센터)
▷ 16:20 : 휴식
▷ 16:30 : 지정토론(각 10분)
- 이천호 정책국장(민간서비스연맹)
- 김연중 비정규실장(보건의료노조)
- 김창섭 부위원장(사무금융연맹)
- 김주환 부소장(비정규센터)
- 이주희 교수(이화여대)

※ 문의 : 김경란 민주노총 정책국장(2670-9216 / 016-297-7883)
※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바랍니다.

2007.10.12.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