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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이석행 위원장 존스위니 미국노총산별회의 위원장 면담

작성일 2008.02.12 작성자 대변인실 조회수 3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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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이석행 위원장 한미FTA 비준저지 방미 첫째 날

1. 일정 명칭 :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 존 스위니 미국노총산별회의 위원장 면담

2. 일시 : 2008년 2월 11일 오후 4시(워싱턴현지시각)

3. 장소 : 미국노총 위원장 실

4. 협의결과

○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과 존 스위니 미국노총산별회의 위원장은 1시간여동안 한미FTA 비준과 관련한 양국의 정치 상황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비준 저지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 이 자리에서 존 스위니 위원장은 “한미 FTA는 양국 노동자들에게 해악적인 협정”이라며, “양국 정부 협상 대표단은 다양한 부문에서 제기된 사회.경제적 영향 및 우려를 무시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이어서 미국노총은 현재 상하원 의원들에게 한미 FTA 비준 거부를 촉구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충분히 저지할 수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 특히 유력한 민주당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과 버락 오바마 의원도 한미 FTA를 반대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미국노총은 향후 대선 국면에서 한미 FTA를 포함하여 무역정책을 주요한 쟁점으로 부각시킬 계획이라고 소개했습니다.

○ 이에 이석행 위원장은 지금까지 미국노총이 한미 FTA 저지 투쟁에 함께 하고, 특히 민주노총을 비롯한 한국 민중들의 원정투쟁 때마다 미국노총이 연대해준 데 대해 감사를 전하고, 민주노총도 비준 저지를 위한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특히 양 노총은 7월 일본 홋카이도에서 진행될 G8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미 FTA 저지 공동투쟁을 전개하기로 하였으며, 양대 노총 연대강화를 위하여 간부 및 조직활동가들 간의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초국적기업 문제 등에 대해서도 공동 대응키로 하였습니다.

5. 이후 면담일정

○ 2월 12일(화)
- 10:00 아드리 자야라트네(Adri Jayaratne), 수석보좌관(베티 서튼 의원실)
- 11:00 제레미 카든(Jeremy Kadden), 셀리 버클리 의원실
- 13:00 필 헤어(Phil Hare) 하원 의원
- 14:00 알렉스 퍼킨스(Alex Perkins), 세입세출위원회
- 16:00 안나 버거(Anna Burger) 승리혁신연맹 위원장

○ 2월 13일(수)
- 10:30 마이크 미쇼드(Mike Michaud) 하원 의원
- 13:00 마이크 카스텔라노(Mike Castellano), 해리 라이드 상원 의원실
- 14:00 브래드 맥코넬(Brad Mc Connel), 딕 더빈(Dick Durbin) 원내부대표실
- 15:00 켄 쿠밍스(Ken Cummings), 크리스 반 홀렌 의원실(세입세출위원회)

○ 2월 14일(금)
- 09:00 샌더 레빈(Sander Levin) 미 하원 무역소위 위원장

2008. 2. 12.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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