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한국계 다국적기업 ‘필스전(phils jeon)'의 노동탄압 고발
1. 일시: 2008년 3월 10일(월) 오전 11시
2. 장소: 민주노총
3. 참석: 민주노총, 필리핀 노동자지원센터(WAC), 민변, 국제민주연대
4. 취지
o 해외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노동자에 대한 노동권, 인권탄압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필리핀 카바이테 자유무역지대에 진출해 있는 필스전(phils jeon)은 필리핀 노동법에 의해 인정된 합법적인 노조를 부당해고와 단체교섭 회피 등의 방법으로 탄압하고 있습니다.
o 필스전은 (주)일경이 모기업인 필리핀 현지법인으로 이에 대해 민주노총은 2007년 9월 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 위반 제소(민주노총, 국제민주연대, 노동자지원센터 공동제소)한 상황입니다. 또한 필스전 노동조합투쟁을 지원해왔으며 ‘지학순 주교 정의평화상’을 수상하게 된 ‘필리핀노동자지원센터(Workers Assistance Center)’가 한국을 방문함에 따라 이를 계기로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지의 상황을 생생히 전달하고, 이후 필스전의 노동탄압에 대한 민주노총의 대응활동을 적극 모색하는 자리를 갖고자 합니다.
5. 기자회견 순서
- 인사말 및 기자회견 취지
- 모두발언(배경설명 및 향후 활동계획)
- 발언1: 필스전 노동탄압 현황(필리핀 노동자지원센터)
- 발언2: 필리핀 현지조사 결과보고(민변 혹은 국제민주연대)
- 질의응답
6. 필스전 노동조합 주요 투쟁 경과
o 2003
필스전 노동자 노조결성 결의, 노조등록선거는 회사의 방해로 연기
o 2004. 8.
노조등록선거 공장안에서 이루어짐. 227명의 찬성과 71명의 반대로 노조설립, 이에 대해 사측이 노동부와 법원 등에 이의제기 하였으나 모두 기각
o 2005. 3.
노동조합은 단체협상요구서를 회사에 제출하였으나 사측은 소송 진행을 이유로 거부함.
o 2005. 8.
노조위원장 Emmanuel Bautista씨가 해고됨. 1년 동안 9차례에 걸쳐 단체협상요구서한을 보냈으나 사측에서는 대화거부.
o 2006. 8.
회사는 노조원 63명을 사전통보 없이 강제휴직시킴.
o 2006. 9.
노조는 총 204명 조합원 중 179명의 찬성으로 파업돌입 결정, 9월 25일 파업돌입, 27일에 사측은 50명으로 구성된 용역경비업체와 경제구역청 경찰의 해산직전 과정에서 25명의 노조원들에게 폭력, 상처를 입힘.
o 2007. 8.
새벽 농성장에 자고 있던 여성노동자들을 괴한들이 침입하여 강제로 트럭에 태운 후 고속도로변에 던지고 도주함.
※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바랍니다.
2008. 3. 9.
민주노동조합총연맹
1. 일시: 2008년 3월 10일(월) 오전 11시
2. 장소: 민주노총
3. 참석: 민주노총, 필리핀 노동자지원센터(WAC), 민변, 국제민주연대
4. 취지
o 해외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노동자에 대한 노동권, 인권탄압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필리핀 카바이테 자유무역지대에 진출해 있는 필스전(phils jeon)은 필리핀 노동법에 의해 인정된 합법적인 노조를 부당해고와 단체교섭 회피 등의 방법으로 탄압하고 있습니다.
o 필스전은 (주)일경이 모기업인 필리핀 현지법인으로 이에 대해 민주노총은 2007년 9월 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 위반 제소(민주노총, 국제민주연대, 노동자지원센터 공동제소)한 상황입니다. 또한 필스전 노동조합투쟁을 지원해왔으며 ‘지학순 주교 정의평화상’을 수상하게 된 ‘필리핀노동자지원센터(Workers Assistance Center)’가 한국을 방문함에 따라 이를 계기로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지의 상황을 생생히 전달하고, 이후 필스전의 노동탄압에 대한 민주노총의 대응활동을 적극 모색하는 자리를 갖고자 합니다.
5. 기자회견 순서
- 인사말 및 기자회견 취지
- 모두발언(배경설명 및 향후 활동계획)
- 발언1: 필스전 노동탄압 현황(필리핀 노동자지원센터)
- 발언2: 필리핀 현지조사 결과보고(민변 혹은 국제민주연대)
- 질의응답
6. 필스전 노동조합 주요 투쟁 경과
o 2003
필스전 노동자 노조결성 결의, 노조등록선거는 회사의 방해로 연기
o 2004. 8.
노조등록선거 공장안에서 이루어짐. 227명의 찬성과 71명의 반대로 노조설립, 이에 대해 사측이 노동부와 법원 등에 이의제기 하였으나 모두 기각
o 2005. 3.
노동조합은 단체협상요구서를 회사에 제출하였으나 사측은 소송 진행을 이유로 거부함.
o 2005. 8.
노조위원장 Emmanuel Bautista씨가 해고됨. 1년 동안 9차례에 걸쳐 단체협상요구서한을 보냈으나 사측에서는 대화거부.
o 2006. 8.
회사는 노조원 63명을 사전통보 없이 강제휴직시킴.
o 2006. 9.
노조는 총 204명 조합원 중 179명의 찬성으로 파업돌입 결정, 9월 25일 파업돌입, 27일에 사측은 50명으로 구성된 용역경비업체와 경제구역청 경찰의 해산직전 과정에서 25명의 노조원들에게 폭력, 상처를 입힘.
o 2007. 8.
새벽 농성장에 자고 있던 여성노동자들을 괴한들이 침입하여 강제로 트럭에 태운 후 고속도로변에 던지고 도주함.
※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바랍니다.
2008. 3. 9.
민주노동조합총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