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대우자판 농성장 침탈, 사측과 공권력 인권유린 자행
◯ 11월4일
- 16시경 대우자동차판매(주)가 고용한 3백 여 용역깡패, 본사 앞의 천막농성장 급습
- 금속노조 대우자판지회(지회장 김진필) 70여 조합원 완강하게 저항하는 과정에서 폭력을 당하고 한 조합원은 깨어진 유리파편에 다리가 찢어져 병원 후송. 천막은 철거 됨
- 18시 30분 경 전병덕 민주노총 부위원장 및 금속노조 간부 농성장 침탈현장 도착 본사농성현장으로 들어감.
- 폭력을 피해 본사 건물 2층과 3층으로 피신한 조합원(40~50명) 19시 현재 구사대·용역깡패들과 대치. 사측은 용역깡패 숫자 증원하고 조합원이 있는 건물의 전기를 차단함
- 21시경부터 23시까지 금속노조 인천지역본부 등 연대단위 농성장 침탈규탄 집회진행. 집회 진행 전 경찰은 소음을 이유로 금속노조 인천지역본부 차량을 강제 견인함.
- 21시 이후 경찰 약 5개 중대 병력이 진을 치고 있으며 대우자판 본사 정문 앞을 전경버스로 틀어막고 도로 1차선을 차단한 상태. 본사에 피신한 조합원, 밖의 연대단위와 용역깡패, 경찰 밤샘 대치함
◯ 11월 5일~6일
- 대치 상황 지속됨
- 경찰과 회사 출입자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출입을 통제함
- 사측 사내 방송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해산을 종용
- 경찰, 급기야 본사건물에서 농성 중인 조합원을 위한 물과 음식의 반입을 가로막는 등 인권침해 자행. 또 화장실 사용까지 금지시킴.
- 인권침해는 계속되고 있음 경찰과 사측은 출입자에 대해 회사물품 도난을 이유로 과도한 몸수색을 하는 등 도둑취급을 하는가 하면 아예 조합 관련자는 통행을 차단하여 전병덕 민주노총 부위원장, 오상용 금속노조 부위원장, 박병화 금속노조 인천지부장 등을 나오지 못하게 함.
- 18시 이후 오상용 금속노조 부위원장, 박병화 금속노조 인천지부장 등은 경찰의 몸수색 후 나옴
- 이후 용역과 경찰의 난입 등 폭력상황이 우려되고 사측과 경찰의 인권침해도 지속되고 있음
◯ 11월 7일
- 부당한 몸 수색을 거부하는 전병덕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사측에 의해 사실상 본사 건물에 밤새 억류되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
※ 기자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2008. 11. 7.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 11월4일
- 16시경 대우자동차판매(주)가 고용한 3백 여 용역깡패, 본사 앞의 천막농성장 급습
- 금속노조 대우자판지회(지회장 김진필) 70여 조합원 완강하게 저항하는 과정에서 폭력을 당하고 한 조합원은 깨어진 유리파편에 다리가 찢어져 병원 후송. 천막은 철거 됨
- 18시 30분 경 전병덕 민주노총 부위원장 및 금속노조 간부 농성장 침탈현장 도착 본사농성현장으로 들어감.
- 폭력을 피해 본사 건물 2층과 3층으로 피신한 조합원(40~50명) 19시 현재 구사대·용역깡패들과 대치. 사측은 용역깡패 숫자 증원하고 조합원이 있는 건물의 전기를 차단함
- 21시경부터 23시까지 금속노조 인천지역본부 등 연대단위 농성장 침탈규탄 집회진행. 집회 진행 전 경찰은 소음을 이유로 금속노조 인천지역본부 차량을 강제 견인함.
- 21시 이후 경찰 약 5개 중대 병력이 진을 치고 있으며 대우자판 본사 정문 앞을 전경버스로 틀어막고 도로 1차선을 차단한 상태. 본사에 피신한 조합원, 밖의 연대단위와 용역깡패, 경찰 밤샘 대치함
◯ 11월 5일~6일
- 대치 상황 지속됨
- 경찰과 회사 출입자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출입을 통제함
- 사측 사내 방송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해산을 종용
- 경찰, 급기야 본사건물에서 농성 중인 조합원을 위한 물과 음식의 반입을 가로막는 등 인권침해 자행. 또 화장실 사용까지 금지시킴.
- 인권침해는 계속되고 있음 경찰과 사측은 출입자에 대해 회사물품 도난을 이유로 과도한 몸수색을 하는 등 도둑취급을 하는가 하면 아예 조합 관련자는 통행을 차단하여 전병덕 민주노총 부위원장, 오상용 금속노조 부위원장, 박병화 금속노조 인천지부장 등을 나오지 못하게 함.
- 18시 이후 오상용 금속노조 부위원장, 박병화 금속노조 인천지부장 등은 경찰의 몸수색 후 나옴
- 이후 용역과 경찰의 난입 등 폭력상황이 우려되고 사측과 경찰의 인권침해도 지속되고 있음
◯ 11월 7일
- 부당한 몸 수색을 거부하는 전병덕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사측에 의해 사실상 본사 건물에 밤새 억류되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
※ 기자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2008. 11. 7.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