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MB악법 저지와 용산참사 진상규명 위한 시민사회단체 및 야4당 공동기자회견

1. 일시 : 2009년 2월 24일(화) 오전11시

2. 장소 : 국회 본청 앞

3. 주최 : 민생민주국민회의(준), 야4당(민주노동당, 민주당, 진보신당, 창조한국당), MB악법저지비상국민행동, 미디어행동

4. 참가 : 민생민주국민회의(민주노총 등), 야4당 등 5백여 명

5. 취지
- 공권력의 과잉 폭력탄압 등 용산참사를 야기한 사회적 진상이 명백함에도 이명박 정부는 진정한 사죄는커녕 은폐수사와 여론조작을 일삼으며 정권의 치부를 덮기에만 급급해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명박 정권은 1~2월 국회 과정에서 이미 그 반민주성이 드러난 MB악법을 재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민주노총을 포함한 민생민주국민회의와 야4당 등은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이명박 정부의 일방주의 국민무시를 강력 규탄하는 가운데 국민의 진정한 뜻이 무엇인가를 다시 한 번 분명히 밝히고자 합니다.

- 기자회견에서는 우선 이명박 대통령의 사죄와 책임자 처벌을 거듭 강조하는 것과 더불어 용산참사 진실규명을 위해 국회 국정조사권과 특검발동을 요구하고 용산참사를 통해 드러난 사회정책적 의제를 위한 국회의장 직속기구(시민사회단체 포함) 설치 등 구체적 요구를 밝힐 것입니다. 또한 MB악법 날치기 및 직권상정 포기와 함께 미디어악법 관련 사회적 합의기구 수용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6. 행사 구성
- 시민사회단체 대표 인사
- 야4당 대표 발언
- 시민사회단체 대표 발언
- 공동결의문 낭독

※ 공동기자회견에 이어 13시에는 용산참사 관련 시국회의(향린교회 3층) 개최
※ 기자회견문 또는 결의문 등 기자회견 자료는 준비되는 대로 첨부하겠습니다.
※ 문의 : 박병우 민주노총 대협국장 / 2970-9236, 010-9533-0135

※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바랍니다.

2009. 2. 23.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