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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세계보건의 날 공동 기자회견 - 건강을 지켜라!

작성일 2009.04.06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2976
[보도]세계보건의 날 공동 기자회견 - 건강을 지켜라!

1. 일시 : 2009년 4월 7일(화) 오전10시

2. 장소 : 보건복지가족부 앞

3. 취지

◯ 4월7일은 국제보건의 날입니다. 민주노총과 시민사회단체 및 보건의료단체들은 국제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국민건강권을 위협하고 있는 정부의 의료민영화정책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작년(2008년) 이명박 정부는 국민들에게 의료민영화는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채 1년이 지나지 않은 지금 이명박 정부는 국민과의 약속을 손바닥 뒤집듯 뒤집고 있습니다.

◯ 이명박 정권은 현재 영리병원 허용, 비영리병원 채권발행허용, 보험입법 개정안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민의 건강을 이윤에 눈이 먼 기업형 병원들의 돈벌이 수단으로 삼겠다는 것입니다. 보건의료단체들은 물론 노동, 시민사회단체들은 어처구니없게도 국민건강권 보호에 솔선수범해야 할 보건가족복지부가 오히려 건강권 박탈에 앞장서고 있는바, 기자회견을 통해 보건복지가족부를 강력 규탄하고자 합니다.

◯ 기자회견 이후 보건복지가족부에 시민사회의 항의서한을 전달할 계획이며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노총을 포함해 전농 등 건강연대 산하 백혈병환우회, 환자단체, 인의협, 건약 등 보건의료단체가 참여하고 참여연대, 건강세상네트워크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공동으로 참여합니다.

4. 기자회견 구성
◯ 기자회견 취지 발언 : 반명자 민주노총 부위원장 / 김정범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대표
◯ 규탄발언
- 의료민영화 무엇이 문제인가 : 보건의료단체연합 우석균 정책실장
- 의료서비스 질 확보를 위한 병원일자리 창출 : 보건의료노조 나순자 위원장
-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 공공노조 이장우 수석부위원장
- 의료민영화에 대한 환자단체 입장 : 한국백혈병환우회 안기종 사무국장
◯ 기자회견문 공동낭독 : 건강연대 운영위원장, 한국노총 사무총장, 가건연 운영위원장
◯ 복지부 장관면담 및 입장전달

※ 기자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바랍니다.
※ 문의 : 이재훈 민주노총 정책부장 010-4744-8172

2009. 4. 6.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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