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기업 대한통운 규탄, 노동기본권 보장, 노조탄압 분쇄

故 박종태 열사 관련 총력투쟁 돌입
민주노총․범진보단체 공동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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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주노총과 범진보단체는 오는 5월6일 오전11시 민주노총에서 고 박종태 열사(공공운수연맹 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광주지부 1지회장)를 죽음으로 내몬 대한통운을 규탄하고, 노동기본권 보장-비정규직 철폐-노동탄압 중단-집단해고 원직복직 등을 위한 총력투쟁 방침을 알리는 공동 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엽니다.

2.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고 박종태 열사 자결의 의미 △대한통운 집단해고 사태 및 노조탄압 규탄 △노동부의 특수고용노동자 노동기본권 탄압 규탄 △범진보진영이 참가하는 대책위원회 구성 돌입 △대규모 집회 등 이번 주 총력투쟁 계획 △주요 투쟁 요구 등이 발표됩니다. 

3. 기자회견에는 민주노총 임성규 위원장과 공공운수연맹, 운수노조, 화물연대, 민주노총 대전본부-광주본부,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한국진보연대, 자본의 위기에 맞서 싸우는 공동투쟁본부,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합니다. 이에 많은 언론사의 취재와 보도를 요청합니다. 

- 기자회견 일정 -

□ 일시 : 2009년 5월6일(수) 오전11시
□ 장소 : 민주노총 1층 기자회견장(영등포 대영빌딩)
□ 순서 :
- 공동기자회견 취지발언
- 여는 말씀
- 연대사
- 대한통운 집단해고 투쟁 및 고 박종태 열사 자결 경과
- 기자회견문 낭독
- 질의․응답

※ 문의 : 민주노총 이승철 대변인(02-2670-9141, 016-389-2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