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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민주노총 22일 국회 앞 총파업 결의대회

작성일 2009.07.21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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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민주노총 22일 국회 앞 총파업 결의대회

“비정규법․미디어법 등 MB악법 저지, 쌍용차 공권력 즉각 철수”
평택역 앞에서도 금속노조 파업대오 중심 총파업 결의대회

1. 민주노총은 7월22일(수)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언론악법 비정규악법 최저임금법 등 MB악법 저지! 쌍용차 폭력진압 규탄, 총고용 쟁취!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비정규법-미디어법-최저임금법 등 MB악법 강행처리 기도 중단 △쌍용자동차 공권력 투입 중단 및 총고용 보장 등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2. 이날 결의대회에는 전면 파업에 돌입한 언론노조 대오와 금속노조 조합원 일부(그 외는 평택 집중), 부분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보건의료노조, 각 산별연맹 수도권 지역 간부 등 5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같은 시간 평택역 앞에서는 금속노조 파업대오 5천여명이 모여 총파업 결의대회를 엽니다.

3. 이날 결의대회에서 민주노총은 지난 20일 공장에 난입한 공권력의 즉각 철수를 촉구하고, 최루액 살포와 지속적인 침탈위협에 따른 충돌, 단전-단수-가스공급 중단 등 반인권적 폭력진압 시도를 중단할 것을 요구합니다. 민주노총은 또 유명을 달리하신 쌍용차지부 간부 부인을 추모하고, 고인을 죽음으로 내몬 정부와 사측을 강력히 규탄할 예정입니다.

4. 민주노총은 또 이날 결의대회에서 한나라당이 호시탐탐 직권상정 날치기 기회를 엿보고 있는 비정규법-미디어법 등 이른바 MB악법 즉각 폐기를 요구합니다. 민주노총은 ‘언론은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라 할 수 있는 만큼, 재벌과 자본에 휘둘려서는 민주주의 가치의 실현을 기대할 수 없음’을 강조하고 ‘비정규직을 더욱 확산할 뿐인 비정규악법을 철회하고, 사용사유 제한 도입 등 근본적인 처방에 나설 것’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5. 한편 이날 결의대회장 주변에서는 △경제위기 노동자 책임 전가 5적(이명박, 기획재정부장관, 노동부장관, 전경련, 한나라당) 규탄 메시지 적기 △쌍용자동차지부 투쟁 사진전 및 투쟁기금 모금 △‘너도나도 시국선언’ △선전물 전시마당 △언론악법 소책자 판매 등 각종 의제별 부스가 설치․운영될 예정입니다.

6. 민주노총은 이날 결의대회에 이어 오는 7월25일(토) 오후3시 쌍용자동차가 위치한 평택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끝.

[첨부자료1] 총파업 결의대회 개요 및 22일 투쟁일정 : 별첨 한글파일 참조
** 대회사 및 투쟁결의문 등은 당일 현장에서 배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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