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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보도자료]'사회연대를 위한 조중동OUT 노동자본부 ' 발대식

작성일 2009.09.22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7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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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민주노총,‘사회연대를 위한 조중동OUT 노동자본부’ 발대식

- 조중동 보도 피해 증언대회도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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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09년 9월 23일(수) 오후 2시

 

2. 장소 : 동아일보 앞

 

3. 취지 및 경과

민주노총은 지난 95년 출범부터 ‘사회연대’를 주장해왔으며, 올해 2009년 이에 대한 새로운 다짐과 반성에 기초해 ‘사회연대운동’을 적극 표방하며 강조하고 있습니다.

 

○ 민주노총은 이런 반성에 기초해 현장을 넘어, 현장 밖 사회적 의제에도 적극 나서는 사회연대운동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민주노총은 지난 9월 11일 대의원대회에서 ‘사회연대운동’의 하나로 ‘조중동OUT' 운동을 적극 펼치기로 결의한 바 있습니다.

 

○ 조중동은 연일 한국사회 최대 걸림돌이 민주노총과 전교조라며 공공연히 사실을 왜곡하며 ‘노조죽이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조중동은 언론․출판․결사의 자유를 족벌언론사주의 자유로 바꾸었습니다. 지난 해 촛불항쟁 이후 네티즌 및 시민사회는 한국사회의 발전을 가로막는 최대의 공적 ‘조중동’에 맞서 조중동 절독, 조중동 광고주 불매 운동 등 전면적인 ‘언론소비자 운동’을 벌여 전 국민적 참여를 끌어냈습니다.

 

○ 이와 더불어 민주노총은 “사회연대를 위한 조중동OUT 노동자본부 발대식(이하 조중동OUT 노동자본부)”을 통해 방관하는 언론 ‘소비자’가 아니라 당당한 언론 ‘수용자’로 거듭 나고자 합니다. 발대식에서는 2008년 11월 조사한 ‘민주노총 조합원 조중동 구독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금속, 전교조, 공공운수, 공무원, 보건의료노조 등 주요 연맹과 울산, 창원, 서울 등 주요 거점 사업장을 중심으로 올해 안에 ‘4만부 절독’과 ‘삼성불매펀드’ 참여 등 ‘노동조합을 통한 소비파업’의 목표와 방식을 발표합니다.

 

○ 또한 민주노총의 조중동 절독은 각 사업장별로 조중동 신문 구독 조합원을 조사하여, 절독 신청을 받고, 노동조합이 직접 해당 신문 지국에 절독을 요청하고, 신문고시 위반 사례의 경우 노동조합 이름으로 공정위에 신고하는 등 노동조합의 조직을 이용한 집단적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를 위해 민주노총은 23일부터 시작되는 “언론악법 원천무효와 헌재의 바른 결정을 위한 언론노조 전국순례”에 함께할 것이며, 이를 통해 산별연맹, 민주노총 지역본부, 주요 사업장 담당자들로 ‘조중동OUT 실무 담당자 네트워크’를 조직할 예정입니다.

 

○ 한편 '조중동 OUT 노동자본부‘ 발대식에 앞서 오후 1시 언론노조 회의실(프레스센터 18층)에서 “조중동 보도 피해 증언대회”도 개최합니다. 전교조, 금속노조 등 조중동의 악의적 왜곡보도로 피해 입은 당사자가 직접 참석합니다.


※ 기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2009. 0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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