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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보도]2009년 제2차 전국해고노동자대회

작성일 2009.11.05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7976
 

[보도]
2009년 제2차 전국해고노동자대회
- 해고자 원직복직 쟁취하여 현장으로 돌아가자! -

 

 

1. 일시 : 2009년 11월 7일(토) 14:00~16:00

 

2. 장소 : 서울 용산역 광장

 

3. 명칭 : ‘모든 해고 저지, 해고자 원직복직 쟁취를 위한 전국해고노동자대회’

 

4. 주최 : 민주노총 해고자 복직투쟁 특별위원회(전해투)

 

5. 취지

○ 이명박 정권 하에서 경제위기의 파장은 상반된 결과를 낳고 있다. 자본가들에게는 5년간 90조의 감세조치로 다가온 반면 쌍용차 투쟁에서 보듯 노동자에게는 수천 명의 해고로 다가오고 있다. 이명박 정권의 노동정책은 오직 무차별 해고(노동유연화)뿐이라고 규정할 수 있을 정도이며 이 해고로 수많은 노동자들이 생존권을 빼앗기고 있다. ‘일자리 창출’을 공약으로 당선된 대통령이라는 것이 민망하기만 하다.

 

○ 노동운동이 무차별적이고 일방적 해고에 맞서 투쟁하는 것은 모든 노동자들의 이해를 위한 것이며 이 선봉에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0여 년 동안 해고자 복직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해고노동자들이 있다. 11월8일 전국노동자대회에 하루 앞서 11월 7일 개최되는 ‘전국해고노동자대회’는 투쟁에 앞장서 온 전해투의 위상과 더불어 해고노동자들의 절박한 현실을 부각시키고자 함이다. 또 전국 각지의 해고자들과 함께 앞으로도 이명박 정권의 반노동 정책과 해고양산에 지속적이고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결의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6. 대회 주요요구

- 모든 해고 분쇄하고, 해고자 원직복직 쟁취하여 현장으로 돌아가자!

- 희망퇴직, 계약해지, 무급휴직, 하청, 외주화 비정규직 우선해고․노동탄압 분쇄하자!

- 공무원노조 탄압 분쇄하고, 해고자 노조활동․원직복직 쟁취하자!

- 공공부문 노동자 파업권 쟁취! 구조조정 분쇄하고, 원직복직 쟁취하자!

- 파산, 부도, 폐업, 정리해고 사업장 해고자의 생존권을 정부가 보장하라!

 

7. 대회 구성

 

○ 1부

- 노동의례

- 대회사 / 전해투

- 투쟁사 / 공무원노조 회복투

- 투쟁사 / 동희오토 사내하청 지회

 

○ 2부

- 문화공연 / 들꽃

- 투쟁사 / 강원해복투

- 투쟁사 / KBS계약직지부

- 투쟁사 / 철도 해복투

 

○ 3부

- 문화공연

- 투쟁사 / 현중하청노조 해고자

- 연대사 / 용산범대위

- 결의문 낭독 / GM대우 비정규지회

- 폐회

 

※ 문의 : 전해투 총무국장 이효성(010-8660-2017)

 

2009. 11.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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