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120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범국민대회 조직위원회 기자회견
- 5월1일, 노동기본권 쟁취로 민생과 민주주의를 살리자! -

 

□ 일시 : 2010년 4월 30일(금) 11시
 

□ 장소 : 민주노총 1층 회의실

 

□ 참석 : 조직위원회 참가단체 대표 50여 명

 

□ 취지  

○ 오는 5월1일 열리는 ‘제120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범국민대회’를 위해 구성된 조직위원회가 대회 개최에 앞서 ‘범국민 호소와 대정부 요구안’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 기자회견에는 조직위원회 참가 단체 대표 및 각계 진보인사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노동절대회를 노동자만이 아리라 각계 진보진영이 함께하는 ‘범국민대회’로 치를 것을 선언하고, 국민들께 참가를 호소합니다. 나아가 노동기본권이 민주주의 핵심 가치 중 하나임에 인식을 같이하고 노동기본권을 파괴하고 나아가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이명박 정권에 대한 조직위원회의 4대 요구와 20대 과제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 조직위는 범국민대회의 요구에 정부가 화답하지 않을시 5.1절 범국민대회로 시작된 노동자와 국민들의 분노는 더 넓고 더 강하게 연대한 형태로 폭발될 것이며, 반드시 6월 지방선거에서 국민적 심판으로 책임을 물을 것임을 경고하고자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 나아가 세계노동절은 전 세계가 노동자들의 권리와 투쟁에 박수를 보내는 날입니다. 그럼에도 이명박 정부는 전혀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노동절대회 장소를 제한하는 등 강압통치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조직위는 노동절대회 장소로 신청한 서울광장 사용금지에 대해 가처분 신청을 한 상태이며 30일 그 결과가 발표되는바, 이에 대한 입장 또한 피력할 예정입니다.  

※ 기자 여러분의 많은 취재와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2010.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