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단결금지법 획책, 경총 및 근심위 규탄 기자회견
- 노조말살음모 강행하면 즉각 총력투쟁 -

 

□ 일시 : 2010년 4월 30일(금) 16시

 

□ 장소 : 근심위 회의장 앞(중앙노동위원회 앞)

 

□ 참석 : 민주노총 임원 및 산별연맹 대표 등 100여 명

 

□ 취지  

○ 120주년 노동절을 하루 앞둔 30일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근심위)는 15차 회의를 열어 최종 노사협상에 들어갑니다. 그러나 노사 간의 입장차로 인해 협상타결의 전망은 밝지 않습니다. 이는 모법인 개악노조법의 의도를 따랐음은 물론 모법이 정한 타임오프의 범위를 넘어 사실상 노조말살, 단결금지법을 획책하는 경총과 노동부의 초강경 입장 때문입니다.  

○ 이에 민주노총은 최종회의에 앞서 불순한 의도를 드러내며 노동착취 기반을 확충하려는 경총과 노동부를 강력 규탄하고, 거듭 근심위의 기만적 행태에 대해 폭로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만에 하나 있을 야합음모를 경계하며 야합시도에 대한 엄중한 경고의 뜻을 밝히고자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 기자 여러분의 많은 취재와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2010.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