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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차별 없는 대한민국' 향한 노동자 대행진

작성일 2010.05.09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3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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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차별 없는 대한민국’향한 노동자 대행진
12개 광역시도 곳곳 ‘차별철폐 대행진’, 비정규직, 저임금, 실업 해결 촉구


□ 민주노총의 올해 <차별철폐 대행진>이 오는 10일을 전후로 본격적인 전국장정을 시작합니다. 민주노총 서울본부의 기획으로 2004년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로 7년째 행사를 여는 서울을 비롯해 인천, 부산, 경남, 대구 등 전국 12개 광역시도에서 펼쳐집니다.

□ 서울지역의 경우 ‘빈곤과 차별 없는 서울’을 모토로 하며 <차없서>란 애칭으로도 불린 <차별철폐 대행진>은 명실 공히 민주노총의 대표적 기획사업으로 자리잡혀가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차별 없는 대한민국’(차없대)을 모토로 서울은 물론 전국에서 진행됐으며, 이러한 전국적 확산이 보여주듯 ‘차별철폐 대행진’은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기획을 통해 가능성 높은 사업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으며, 향후 매우 상징적이고도 뜻 깊은 투쟁사업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차별철폐 대행진>은 사회양극화의 요인이자 결과이며 후진사회의 상징인 ‘빈곤’과 ‘차별’에 저항하는 것이 주제입니다. 올해도 역시 비정규직과 저임금 문제해결을 중심 과제로 설정한 가운데 실업과 이주노동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현장에서의 대량해고와 동시에 이명박 정권의 각종 노동관계법 개악과 노조말살탄압 등 기승하는 노동착취정책에 대한 투쟁이 그 목적입니다.

□ <차별철폐 대행진>에서는 △행진 △집회 △캠페인 △문화제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진행됩니다. 올해 7회째인 서울본부의 <차별철폐 대행진>은 민주노총 외에도 다양한 사회운동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부자만을 위한 서울을 노동자 서민의 서울로’란 슬로건 아래 5월10일부터 15까지 6일간 소외받고 차별받는 노동자 민중의 생존권과 다양한 권리 확보를 위해 실천할 계획입니다.

□ 서울 외에도 인천(5월12~28일), 경남(5월12~19일), 대구(5월26~29일), 부산(5월10~12일) 등에서도 다양한 행사와 투쟁계획이 마련돼 있으며, 경북(4월26~30일), 충남(4월21~28일)은 사정에 의해 미리 사업을 마쳤고 아직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강원, 대전, 전북, 충북, 경기 지역은 6월까지 <차별철폐 대행진>에 동참할 예정입니다. (※각 지역의 일정요약은 첨부자료 참조)

□ 이러한 <차별철폐 대행진>을 통해 민주노총은 전국의 투쟁과 분노를 모아 우선은 5~6월 민주노총 총력투쟁과 더불어 최저임금 현실화 쟁취투쟁에 집중할 것이며, 아울러 6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기여한다는 방침입니다.

※ 문의 : 이승철 민주노총 미조직비정규실장 016-389-2163
※ 첨부 :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보도를 바랍니다.

2010.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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