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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총서032] 민주노총, 20대에 말걸기

작성일 2010.05.13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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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총서 032
- 발행일 : 2010년 4월
- 펴낸곳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 문의 : 민주노총 미조직비정규실 (02-2670-9297)
- 가격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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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 이상 민주노조운동에서도 청년학생의 조직화 및 차세대 활동가 육성은 미룰 수 없는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88만원세대 담론이 사회적으로 주목받은 이후 이에 자극받은 청년학생들이 당사자운동을 조직하려는 시도가 산발적으로 있어 왔으나 의미있는 성과를 내지는 못하는 상황이다. 더구나 이들은 대부분 조직 노동운동과는 거리를 두고 있다. 따라서 청년학생 조직화와 홀동가 육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이들의 관심사와 욕구, 문화적 감수성에 바탕하여 다양하고 풍부한 프로그램과 내용을 준비해야 한다. 일회적인 대중강연이나 기존 학생운동, 노조의 문법을 벗어나지 못하는 교육은 의미가 거의 없다. 대중교육과 활동가 양성, 단위노조 연계활동 등을 적절하게 배치하고 그에 맞는 기업과 내용을 개발해야 한다.

실제 시민사회단체에서 진행되는 학생 대상 교육, 혹은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학생운동과 관련이 없지만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다수 참여한다. 따라서 노동조합이 어떤 내용과 방식으로 조직화 프로그램을 준비하느냐에 따라 높은 호응을 얻을 수도 있고 '운동권 집안잔치'로 그칠 수도 있다. 그리고 노조 내 청년노동자들과 대학 미진학으로 곧장 사회로 진출한 청년노동자 문제에 대해서도 맞춤식 소통과 독자적인 사업기획이 필요하다.



<차례>

1. 들어가며
- 청년학생 조직화의 필요성
- 청년실업과 학생운동의 현실
- 청년학생 프로젝트 개요

2. 국내사례
- 분석대상 프로그램
- 대중사업 프로그램 사례
- 인턴십 프로그램 사례
- 노조-학생 연계 프로그램 사례

3. 해외사례
- 미국의 청년학생 조직화
- 일본의 청년노동조합
- 프랑스의 학생노조

4. 국내외 사례의 시사점과 과제
- 청년학생 조직화를 위한 시사점
- 프로그램 개발관련 시사점
- 새로운 세계에 대한 상상력이 필요하다

5. 프로그램 개발
- 대중사업
- 예비활동가(조직가)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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