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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보도]민주노총 최저임금 UCC공모전 당선작 선정

작성일 2010.05.18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4269

[보도자료]
민주노총 최저임금 UCC 공모전 당선작 선정
“위기의 가장이 겪은 리얼면접기” 최저임금 UCC 대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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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실시한 제1회 최저임금 UCC 공모전 심사결과 본인의 실제 면접과정을 촬영해 최저임금의 현실을 실감나게 보여준 정현철 씨의 작품 ‘면접’이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얼마 전까지 구직 중이던 정현철 씨는 민주노총에서 최저임금 UCC 공모전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구직활동을 겸해서 틈틈이 촬영을 하게 됐다고 합니다. 정씨가 실제로 면접을 보러 다닌 시흥공단의 제조업체 네 곳 중 세 곳의 임금이 최저임금이었습니다. 정씨는 “최저임금의 실상을 알리고 현재의 최저임금 구조로는 적자인생을 살수 밖에 없는 현실을 고발하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정씨의 응모작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구체적인 사례와 수치를 통해 좌절감과 비애를 호소력있게 전달했으며 내용전개와 기술적 완성도 모두 매우 뛰어났다”(윤덕현 독립다큐 <농민가> 감독) “면접현장에서 마주친 최저임금의 현실을 실감나게 낚아 올린 작품으로 주제의식의 전달이 가장 뛰어났다”(박권일 칼럼니스트) “저임금과 장시간 노동의 연관을 보여주었다”(김혜진 불안정노동철폐연대 대표)며 호평을 했습니다.  

이 밖에도 선진국의 최저임금과 비교해 주제를 압축적으로 전달한 이창현 씨의 응모작과 인터뷰 형식의 영상을 생동감 있게 편집한 청년유니온과 안창규 씨의 응모작이 버금상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민주노총 트위터(@ekctu)를 통해 네티즌들의 투표를 많이 받은 세 작품이 트위터 인기상을 받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는 6월말 최저임금 결정을 앞두고 이들 수상작을 활용해 최저임금 현실화 여론 형성을 도모할 예정입니다.  

최저임금 UCC 공모전 시상은 19일(수) 11시 서울 최저임금위원회 앞에서 열리는 ‘2011년 최저임금 5180원 쟁취 민주노총 투쟁선포식’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링크 : 최저임금 UCC 수상작 및 응모작 보기
         http://nodong.org/2010/ucccontest/minpay_contest.htm

 

2010.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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