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 Login

가맹산하조직별로 발급한 아이디로만 접속 가능하며, 개인 아이디는 사용 불가합니다.

search

성명·보도

[보도]EU상공회의소 김영훈위원장 초정, 기조연설

작성일 2010.06.28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5466

[보도자료]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 EU상공회의소 초청 기조연설
- “유럽식 노사관계 기대 많지만, 우려도 크다” -
- 한국의 노조법 개악 및 타임오프 문제 폭로, 노사 자율교섭 촉구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 오는 29일(화)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EUCCK) 주최의 ‘노동시장의 신(新)패러다임’ 회의가 서울 그랜드 하얏트(남산) 호텔에서 열립니다.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EUCCK) 초청을 받은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은 이 회의에서 ‘한국의 노사관계’란 주제로 오후 프로그램의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 김영훈 위원장의 기조연설은 임태희 노동부장관의 오찬연설(‘한국노사관계 동향 및 노동시장 전망’)에 이어 진행되는바, 최근 예민해진 노정관계를 고려했을 때 귀추가 주목됩니다. 기조연설에서 김영훈 위원장은 한국 노동시장에서 차지하는 EU의 위상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한국 투자 EU기업들에 대한 우려와 기대를 표명하고 최근 노조법 개악과 타임오프 논란으로 대변되는 정부의 노동탄압 양상에 대해 폭로할 예정입니다.  

▢ EU기업들에 대한 우려와 관련하여 김영훈 위원장은 노동기본권을 존중하고 대화를 중시하는 유럽식 노사관계가 한국 투자 EU기업에서는 제대로 발현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오히려 최근에는 미국이나 일본의 경우보다 더 후진적인 노사관계가 나타나고 있음을 지적하고, 그 이유로 단기투자이익만 앞세우는 투자문화를 지적합니다. 아울러 최근 정부의 노동탄압 행위로 인해 악화되는 한국의 노사관계 상황의 전반을 설명하며, 그 가운데에서도 유럽의 경우와 정반대의 방식으로 도입된 한국의 타임오프제를 비판하고 이에 맞서 완강하게 투쟁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할 것입니다.(별첨 참조 : [연설문 전문]) 

▢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 외에도 이번 회의에는 민주노총 김태현 정책실장의 주제발표(‘복수노조시대 민주노총이 입장’)도 있을 예정이며, 더불어 임태희 노동부 장관을 위시한 노동부 간부들과 노사관계 전문가들도 다수 참석합니다. 프로그램은 오전(09시~11시)과 오후(13시~15시30분)로 나눠서 진행되며 김영훈 위원장의 기조연설은 13시에 시작될 예정입니다.(별첨 참조 : EUCCK 제작 프로그램 리플릿)
 

※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보도를 바랍니다.
※ 첨부 : 김영훈 위원장 기조연설문 전문, 회의 프로그램 안내

 

2010년 6월 28일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