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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최저임금 현실화 및 생활임금 쟁취 전국노동자대회

작성일 2010.06.28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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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최저임금 현실화 및 생활임금 쟁취 전국노동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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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2010년 6월 29일(화) 18시30분
(※16시부터는 ‘택시노동자 최저임금쟁취 총력투쟁 결의대회’가 있습니다. 택시 3백여 대 동원) 

□ 장소
최저임금위원회 앞 (강남 서울세관 앞)

 

□ 주최
민주노총

 

□ 참석 목표
최저임금노동자 등 민주노총 조합원 5천여 명

 

□ 취지
- 내일 29일은 2011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의결 마지막 시한일입니다. 법정 의결시한이 코앞에 왔음에도 경영계의 엉뚱한 발목잡기와 정부의 수수방관 때문에 최저임금 인상률을 결정해야 하는 전원회의가 교착상태에 빠져있습니다. 여러 경제지표를 깡그리 무시한 경영계의 ‘동결’안과 노동자 평균임금의 절반이라도 달라고 요구하는 노동계의 26% 인상안 사이의 격차는 지난 25일 6차 전원회의에서 0.7% 대 21.7%로 5%P 가량 격차를 좁히는 수준에 그쳤습니다. 노동계가 최초 요구안에서 4.3%나 후퇴한 반면 경영계는 노동계 수정안의 1/6도 안 되는 0.7%만 내놓고 버티고 있습니다.  

- 정부 측 공익위원들과 경영계가 다수인 최저임금위원회는 사용자들의 최저임금 동결방침을 방치하고 있습니다. 적당히 시간만 보내다가 지극히 낮은 수준의 최저임금(안)을 막판에 밀어붙이려는 속셈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민주노총은 29일 최종 의결시한 날을 맞아 최저임금 현실화와 생활임금 쟁취를 위해 5천여 조합원들이 참여하는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3일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이어가는 6월말 민주노총 집중투쟁의 최대 정점이며 투쟁은 날을 새워가며 끈질기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노동자대회에서는 최근 최저임금을 적용받으면서 대량해고 위협에 시달리고 있는 택시노동자들이 사전대회 취지로 16시부터 별도의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300여 대의 택시차량이 동원될 예정입니다. 

- 민주노총은 최저임금 현실화를 통한 생활임금 지급을 요구하고 있으며, 노동자 전체 평균임금의 50% 수준을 그 기준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최저임금 협의 초기 민주노총은 2011년도 최저임금 요구액을 5,180원(시급)으로 제시했으나, 6월 28일 15시20분 현재 원만하고도 현실적인 최저임금 의결을 위해 19.7% 인상된 4,290원(시급)을 제시한 상황입니다. 반면 사용자들은 여전히 동결이나 다름없는 안을 고집하고 있으며, 위와 같은 시각 제시한 안은 4,145원이며 고작 0.9% 인상이었습니다.

 

□ 노동자대회 진행순서 / 사회 : 석권호 민주노총 미조직비정규국장

- 민중의례

- 참가조직 소개

- 교섭현황 및 교섭위원 결의발언

- 대회사 :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

- 투쟁사1 : 정원영 충남본부 본부장

- 투쟁사2 : 김도환 공공운수연맹 위원장

- 결의문 낭독 : 여성연맹

 

□ 문화제(※본 대회 집회 후 19시부터 22시까지 문화제가 이어집니다.)

-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발언

- 노래공연 : 이수진

- 춤극 : ‘청년실신’

- 서울지역 최저임금실천단 활동보고 및 카드섹션

- 여성연맹 노래공연

- 최저임금 UCC 상영

- 토크쇼 : ‘여새젊은 것들이 사는 방법’ / 청년유니온, 청소년인권단체

- 최저임금UCC 상영

- 인디밴드 공연 : 밤섬해적단

- 최저임금 UCC 상영

- 인디밴드 공연 : 야마카타트윅스터

- 전단 살포 및 마무리

(※ 교섭상황에 따라 이후 일정이 있을 수 있으며, 이는 현장에서 공지 함)

 

※ 첨부 : 대회 결의문

 

2010년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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