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 Login

가맹산하조직별로 발급한 아이디로만 접속 가능하며, 개인 아이디는 사용 불가합니다.

search

성명·보도

[기자회견]철도파업 부당징계에 대한 공정심판 촉구, 1천인 기자회견

작성일 2010.07.30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5008

[취재요청]

철도파업 부당징계에 대한 공정심판 촉구, 1천인 기자회견
- 하루 1천명 심문 1인당 소명시간 30초, 지노위는 소명권을 보장하라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 일시 : 2010년 8월 2일(월) 13시

 

□ 장소 :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앞(선릉역 5번 출구 100m)

 

□ 주최 : 민주노총

 

□ 취지 및 배경

- 지난해 9월 임금과 단체협약 갱신 과정에서 일어난 철도노조 파업에 대해 철도공사는 핵심간부 169명을 해고하고 599명을 정직시키는 등 11,500여 명에게 전례가 없는 징계탄압을 가한 바 있습니다. 이에 철도노조는 전국의 해당 지역노동위원회에 부당노동행위 및 부당징계(해고) 구제신청을 한 바 있습니다. 

- 이에 대해 지난 7월8일 서울지노위에서 첫 심문이 있었으며, 오는 8월2일부터 9일까지는 무려 3,256명에 대해 총 4번에 걸친 심문회의가 다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 경우 하루에 814명에 대한 사건심문을 하는 셈인데, 노동위원회 역사상 유례없는 신문사건일 뿐만 아니라 신청인 1인당 주어진 소명시간은 평균 30초 불과합니다. 이는 사실상 소명기회를 봉쇄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불공정 편파심판이라 하기에 충분합니다.  

- 현재 민주노총은 철도노조 부당징계 사건과 관련하여 노동위원회 대응 사업단을 구성하여 철도노조를 포함한 공공연맹과 공동실천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부당노동행위에 고통 받는 노동자를 구제해야 할 지방노동위원회가 오히려 노동자 살인기관으로 전락한 실태를 고발하고 서울지노위의 공정심판을 촉구하고자, 오는 2일 심문회의에 출석하는 1천여 철도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 관련 투쟁일정

- 공정심판 촉구 집회 : 7월29일~8월9일 매일 14시 서울지노위 앞

 

□ 서울지노위 심문회의 일정

- 8월2일 : 14시 대상 조합원 1141명 참석

- 8월5일 : 14시 대상 조합원 1128명 참석

- 8월6일 : 14시 대상 조합원 252명 참석

- 8월9일 : 14시 대상 조합원 735명 참석

 

※ 기자 여러분의 많은 취재를 바랍니다.

 

2010. 7. 29.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