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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화) 131차 자주통일평화행동 - 북침 UFG한동전쟁연습 중단하라!

작성일 2010.08.16 작성자 통일위원회 조회수 1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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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차 자주통일평화행동 기획안>

북한 침략 노리는 UFG 한미 전쟁연습 중단하라!


2010. 08. 14


1. 개요


- 집회 제목 : 북한 침략 노리는 UFG 한미전쟁연습 중단하라!

- 일시 : 2010년 8월 17일(화) 12시

- 장소 : 광화문 KT 앞


2. 집회 취지


- 을지프리덤가디언(UFG)전쟁연습이 16일~26일까지 열립니다. 정부는 올해 정부연습을 실전처럼 할 계획으로 전시직제 편성훈련과 전시 예산편성 및 전비운용에 관한 연습을 처음으로 실시하고 충무연습도 병행한다고 합니다.

- 군사연습에는 예년의 1만여 명 보다 훨씬 많은 3만 여명의 미군과 5만6천 여명의 한국군이 동원됩니다.

- 천안함 사건 등을 빌미로 더욱 강화되는 전쟁연습으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과 충돌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이에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UFG 전쟁연습에 반대합니다.

 

- 이명박 정부의 초청과 협조 속에 조사를 진행한 러시아 천안함 조사단이 북한 어뢰 공격 주장을 정면으로 뒤집는 조사 결과를 내놓은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미당국은 대북 금융제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미당국은 실효성도 없고 사태를 오히려 악화시킬 뿐인 대북 제재를 중단하고 관련 자료를 모두 공개하여 진실을 밝혀야 합니다.


- 이명박 정부가 미국의 강요에 따라 이란에 대한 제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란 제재를 강행하면 이란으로부터 보복을 당해 한국 경제와 외교가 위기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한미동맹의 족쇄를 끊어내야만 우리의 경제도 지켜낼 수 있습니다.


3. 집회 순서

사회 :

- 민중의례 :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 여는말 :

- 주제연설1 : 북한 침략 노리는 UFG연습 중단하라!

- 주제연설2 : 천안함 사건 빌미로 한 대북 제재 중단하고 진상을 밝혀라!

- 상징의식 :

- 주제연설3 : 미국은 이란 제재 강요 중단하라!

- 현안보고 : 천안함을 빌미로 한 군사대결정책에 대한 여성계의 입장

- 요구서한 낭독 :

 

48만명 동원, 역대 최대규모 UFG 훈련 16일 시작
newsdaybox_top.gif 2010년 08월 16일 (월) 16:39:18 조정훈 기자 btn_sendmail.gifwhoony@tongilnews.com newsdaybox_dn.gif

16일 을지프리덤가디언(UFG)훈련이 전국에서 시작됐다. 열흘간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특히, 미군 3만명, 한국군 5만 6천명, 공무원 40만명 등 총 48만여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개성공단 인질사태를 가상으로 선정, 인질 구출을 위해 주한미군 아파치 헬기와 특수작전용 헬기, F-16 전투기 등을 동원, 북한 공군 전력을 무력화 하고 제공권을 장악한 뒤 한미 양국 특전사 소속 특공요원을 투입하는 훈련 시나리오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6월 'UFG훈련'에 대해 "1부 연습은 북한의 특수부대와 탄도미사일, 화학무기 등 비대칭 전력의 위협과 이에 대한 대응 능력을 평가하고 2부 연습에서는 한미연합군이 북한군 남침을 격퇴하고 북한 지역으로 진주하는 시나리오가 상정될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한미 연합사도 "외부의 어떤 도발 가능성에도 완벽하게 대처할 수 있는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UFG 훈련'을 두고 시민사회단체들은 "북의 도발을 격퇴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군사분계선 이북으로 진격, 북한 점령과 통치를 목표로 진행되는 공격연습"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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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UFG훈련'이 실시되는 첫 날. 시민사회단체들은 성남 전쟁지휘통제소 앞에서 '훈련 중단'을 촉구했다.[사진-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제공]
이날 오전 11시 'UFG 훈련' 지휘소인 성남 전쟁지휘통제소 앞에서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한국진보연대, 민주노총등 시민사회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UFG 훈련'은 통상적인 방어연습이 아니라 참가 규모와 훈련내용, 성격 등에서 볼 때 북에 대한 내정간섭과 무력흡수통일을 노리는 북한 침략연습"이라고 주장,"즉각 훈련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에 따르면 'UFG 훈련'은 북방한계선과 군사분계선에서의 국지적 도발, 북한의 핵과 미사일 등 비대칭 위협 충돌에 대비하는 것이 아닌 전면전으로 확전을 불사하고 북한의 영토를 직접 선제타격하는 시나리오로 대북선제공격적 전략과 작전계획에 따른 북한 침략연습이라는 것이다.

또한 '부흥계획'은 북한 급변사태를 대비한 작전계힉 5029, 전면전을 상정한 작전계획 5027과 함께 북한을 점령, 통치하는 연습으로 북한에 대한 내정간섭이자 체제붕괴, 무력 흡수통일을 가속화하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시민사회단체들은 "'UFG훈련'이 한반도 및 동북아에서 냉전적 대결구도를 격화시킨다는 점에서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며 "방어연습이라는 거짓 주장을 중단하고 즉각 훈련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UFG훈련'이 진행되는 열흘간 전국 동시다발 대북 공격연습 중단 촉구 기자회견, 1인시위, 피켓팅 등 다양한 반대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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