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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김영훈 위원장, <전태일다리> 이름 짓기 1인 캠페인

작성일 2010.09.06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4680

[보도자료]

김영훈 위원장, <전태일다리> 이름 짓기 1인 캠페인
- 80일 간 매일 8명 ‘808캠페인’, 7일은 민주노총 -

 

 

□ 2010년은 전태일 열사 40주기를 맞이하는 해입니다. 이에 민주노총을 비롯해 사회 각 분야의 단체들이 전태일 열사 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 특히, 청계천6가 ‘버들다리’를 [전태일다리]로 공식 명칭을 바꾸기 위한 캠페인은 이미 지난 8월 26일부터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른바 [808캠페인]으로서 전태일 열사의 기일인 11월 13일까지 80일 동안 전태일 동상이 서있는 청계천 ‘버들다리’ 위에서 하루 8명씩 1시간씩 릴레이 1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참여와 관심 속에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7일에는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캠페인에 참가합니다. 이를 계기로 민주노총은 조직 구성원의 캠페인 참여를 더 늘려갈 계획입니다.  

전태일 35주기인 2005년 평화시장 앞 청계천6가 버들다리 위에 전태일 동상과 동판을 조성했습니다. 이를 이어 40주기인 올해에 이 곳 [버들다리]를 [전태일다리]로 공식(법적) 명명을 하고자 하는 것은 전태일 열사를 추모와 기억을 넘어, 그 정신을 현재적 의미로 새기는 일이 더욱 절실한 시대임을 의미합니다. 

□ 현재, ‘버들다리’ 인근을 ‘전태일거리’라 부르고 있으나, 임의적인 명칭에 지나지 않고 공식 지도상의 명칭은 ‘버들다리’입니다. ‘버들다리’(종로구 대학천남길∼중구 을지로6가, 차도교, 과거 오간수문 상류에 왕버들이 많았었다는 데서 명칭을 인용하였으나 서울시 지명위원회에서 재검토 권고로 공식명칭 사용 보류)라는 명칭은 특별한 역사적 의미가 없습니다. 따라서 [전태일다리]로 새롭게 이름을 지어도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 민주노총 임원 캠페인 참가 일정

- 일시 : 9월 7일 10시~18시

- 장소 : 청계 6가 버들다리 위

- 제목 : [전태일다리] 명명을 위한 <808> 캠페인

- 민주노총 임원 릴레이 순서

10시~11시 정혜경 부위원장 / 13시~14시 김영훈 위원장 / 14시~15시 정희성 부위원장 / 15시~16시 노우정 부위원장 / 16시~17시 정의헌 부위원장 / 17시~18시 강승철 사무총장

 

※ 취재문의 : 김경란 민주노총 대협국장 010-3297-7883

 

2010.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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