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 Login

가맹산하조직별로 발급한 아이디로만 접속 가능하며, 개인 아이디는 사용 불가합니다.

search

성명·보도

[취재요청]'전태일을 말한다, 전태일이 말한다' - 전태일 40주기 대토론회

작성일 2010.11.02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2875
Atachment
첨부파일 다운로드

[취재요청]

전태일 40주기 대토론회
'전태일을 말한다, 전태일이 말한다'

 

 

□ 일시 : 2010년 11월 3일(수) 오후2시~5시

 

□ 장소 :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관 4층

 

□ 주최 :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40주기 행사위원회

 

□ 취지  

- 전태일 열사의 추모 열기가 소리 없이 번지고 있다. 특히 젊은이들의 자발적 추모 열기는 전태일 정신이 우리 사회에 건강하게 스며들고 있다는 증표이기에 어두운 노동의 미래를 밝혀주는 것 같다. 요즘 청년실업자, 아르바이트생, 인턴 근무자, 일용직 노동자들은 40년 전 임금 착취를 당했던 평화시장의 여공들과 다름이 없는 처지이다. 정부의 일자리 창출 약속은 매번 말뿐이고 젊은이들은 열악한 노동시장으로 내몰리고 있다.  

- 전태일 열사 40주기를 맞아 전태일 열사의 삶의 되돌아보며 열사의 삶이 현실의 우리들에게 무엇을 얘기하고 있는지, 열사의 진정한 정신은 무엇인지, ‘내 죽음을 헛되이 말라’며 남기신 그 말씀을 실천하는 길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머리에, 가슴에, 몸에 새기고자 한다. 전태일 열사를 다시 찾는 사회 분위기가 노동인권의 후퇴와 맞물려 있다면 불행한 현실이 아닐 수 없다. 전태일 추모 열기를 계기로 노동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점검하고 전망하는 대토론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례적으로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이 토론회 발제를 하고 직접 토론에 나서기도 한다.

 

□ 토론자 

- 사회 : 조국(서울대 법학교수) 

- 토론 : 홍윤기(동국대 철학교수), 김영훈(민주노총 위원장), 김선수(민변 회장), 홍세화(한겨레신문 기획위원), 최순영(민주노동당 전 국회의원), 박희진(청년실업네트워크 운영위원장), 미셀 (이주노동자노동조합 위원장), 김주원 (금속노조 충남지부 동희오토사내하청지회 교육선전부장)

 

※ 취재문의 : 김미정 민주노총 정책국장 010-2004-9385
※ 첨부 : 토론회 자료집(미완성 상태, 완성본은 현장배포)

 

2010. 11. 02.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