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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한국 노동기본권 탄압에 대한 국제노동계 기자회견

작성일 2010.11.10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3127

[취재요청]

한국 노동기본권 탄압에 대한 국제노동계 기자회견
“한국정부는 국제적 약속을 이행하라!” 

 

□ 일시 : 2010년 11월 11일(목) 13시

 

□ 장소 : 서울 중구 정동 프란체스코회관 2층 대회의실

 

□ 참석자 : 엠벳 유손 국제건설목공노련 사무총장, 롤랜드 슈나이더 경제협력개발기구 노동조합자문위원회(OECD TUAC) 선임정책전문위원, (국제노총 샤론 버로우 사무총장을 대신하여) 팀 누난 홍보실장,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 백헌기 한국노총 사무총장

 

□ 취지

- 한국정부의 노동기본권 탄압에 항의하는 주요 국제노동조직(국제노총, 국제산별연맹, OECD TUAC)의 공동캠페인이 지난 하반기부터 시작된 가운데, 주요 국제 노동조합 지도자들이 G20 정상회의 서울개최를 맞아 의장국인 한국정부를 상대로 노조탄압 중단과 노동기본권 보장을 촉구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 이들은 이날 회견에서 △업무방해죄를 규정한 형법 제314조 개정 △구속 노동자 석방 △비정규직 노동자의 단결권과 단체교섭권보장 및 간접고용 남용 제한 △공공부문 노동자의 단결권과 단체교섭권 등 노동기본권 보장 △공무원노조와 교수노조 합법화 △필수유지업무 제도 폐지 △운수노조와 건설노조를 상대로 한 설립신고 철회 위협 중단 등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 이와 관련해 호주노총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1월10일 정오 주시드니 한국영사관 앞에서 ‘한국 노동기본권 보장 촉구’를 주제로 한 집회를 개최했으며, 이에 앞서 국제공공노련(PSI)에 가입된 영국 공공부문 노조들도 주영 한국대사관 항의면담을 진행한바 있습니다. 지난 하반기부터 시작된 ‘한국 노동기본권 보장 촉구 캠페인(KOREA Honour your international commitments)은 내년 상반기까지 세계 각국에서 진행될 계획입니다.

 

※ 취재문의 : 류미경 민주노총 국제부장(010-9279-7106). 박성식 민주노총 부대변인(010-4806-3142)

 

2010.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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