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현대차 폭력탄압 중단 촉구 민주노총․정당․사회단체 대표 기자회견
□ 일시 : 2010. 12. 7 (화) 11:00
□ 장소 : 한남동 정몽구회장 자택 앞
□ 취재 문의 : 금속노조 이원재 미비부장 017-379-1917, 민주노총 서울본부 오상훈 조직부장 010-3781-5430
□ 기자회견 취지
- 지난 11월 15일이후 동성기업 폐업조치에 대한 비정규노동자들의 항의와 점거농성이후 현대자동차는 구사대와 용역깡패를 동원해 정규직화를 요구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무차별적인 야만적 폭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 20여 일 동안 울산공장, 전주공장, 아산공장, 서울 양재동 본사 앞에서 약 100여명의 조합원들이 폭행을 당해 병원으로 실려 갔고 갈비뼈가 부러지고 머리가 터지는 등 중상으로 아직까지 병원에 입원중인 조합원들도 상당수가 있습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 이에 노동, 사회, 정당 단체의 대표자들은 이러한 현대차 자본의 구사대와 용역깡패를 동원한 야만적인 폭력을 즉각 중단하고 현대자동차가 정규직화를 위한 교섭에 나설 것을 촉구하기 위해 이 사태의 총책임자인 현대차 정몽구 회장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 기자회견에는 민주노총 및 제 단체 대표자들과 진보정당의 대표들, 11월 29일 상경해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앞에서 노숙농성을 하고 있는 울산 2공장 비정규직 조합원, 울산 비정규 노동자 가족대책위 등이 참가합니다. 기자회견에는 폭행사태 일지와 폭행 사진 등이 배포될 예정입니다. 기자 여러분의 관심과 취재 바랍니다.
※ 첨부 : 기자회견문 등 기자회견 자료
2010. 12. 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