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신년공동사설 관철 각도 군중대회 계속 진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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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신년공동사설 관철을 위한 각도 군중대회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 재일 <조선신보>는 7일 <조선중앙통신>을 빌려 “올해 공동사설에 제시된 전투적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며 김책제철연합기업소 종업원들의 편지에 호응하는 황해북도, 함경북도, 강원도, 량강도, 남포시, 라선시 군중대회가 6일에 진행되었다”고 보도했다. 먼저, 신문은 “대회들에서는 보고에 이어 김책제철연합기업소 종업원들이 전국의 근로자들에게 보내는 편지가 낭독된 다음 결의토론들이 있었다”고 알렸다. 이어 신문은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이 “수령결사옹위, 결사관철의 정신을 높이 발휘할 것”, “자체의 원료원천에 의거하여 생활필수품 생산을 늘여야 할 것”, “주체철 생산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철정광 생산을 늘일 것”, “알곡생산을 늘임으로써 인민생활문제 해결의 생명선을 굳건히 지킬 것”, “이 땅위에 주체의 사회주의강성대국을 일떠세울 것” 등을 강조했다고 알렸다. 이날 각 대회들에는 “지방 당, 정권, 경제기관, 근로단체 일군들,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편, 지난 3일에는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신년공동사설 관철 10만 평양시군중대회가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