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노동탄압 백화점, 롯데의 부도덕경영 고발 및
대응투쟁 확대계획 발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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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11년 1월 26일(수) 11시 

□ 장소 :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 

□ 참가 : 민주노총 임원 및 대전본부, 서비스연맹 대표자, 공공노조 대표자 등 

□ 취지 
- 지난해 10월말 이후 롯데그룹 산하 롯데쇼핑에 의해 벌어지는 노동탄압 문제가 지속돼오고 있습니다. 경영권만을 일방적으로 앞세워 조합원들에게 부당한 직장이전(전적)을 강요하는가 하면 바지사장을 앉힌 용역업체와의 계약해지 방식으로 집단해고를 일삼는 등 부도덕경영은 날로 그 행태를 더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도 롯데쇼핑은 ‘통큰상품’ 시리즈로 중소․영세 상인들의 생존까지 위협하는가하면 잠실 롯데월드 임차인 수백 명을 일시에 내쫓으려 하는 등 악행에 악행을 더하고 있습니다.  

- 이에 민주노총을 비롯해 산하 대전본부와 공공노조(대전일반지부 롯데백화점지회), 서비스연맹(롯데미도파노조)은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해 롯데그룹의 부도덕경영의 일단을 고발하고 그에 대응한 공동투쟁 확대계획을 발표하고자 합니다. 특히, 롯데백화점의 집단해고의 배경에는 아웃소싱(외주화)을 악용한 편법경영, 부도덕경영의 정황이 포착되는바 이에 대한 의혹을 제시하는 한편, 중소상인들과 연대해 그룹차원의 문제로 확산시킬 계획 또한 밝히고자 합니다.  

2011. 0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