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당․노동․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
- 국민에게 필요한 것은 의료민영화가 아니라, 무상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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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11년 4월 7일(목) 오전 11시
□ 장소 : 국회 도서관 지하 대강당
□ 취지
- 약 200여명의 정당․노동․시민사회단체 관계자가 참석하는 이번 기자회견에는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 권영길 민주노동당 원내 대표, 조승수 진보신당 대표 등이 참석하며,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을 포함해 의료민영화저지범국본, 건강보험하나로시민회의, 참여연대 등 100여개의 노동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 기자회견에서는 야3당과 노동․시민사회단체가 무상의료 실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할 것을 밝히는 동시에 5월 28일을 ‘무상의료 시민의 날‘로 선포해, 무상의료에 대한 국민적 지지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는 행사를 각계각층에 제안할 예정이다. 5월 28일 행사에는 무상의료 실현에 동의하는 정당․노동․시민사회단체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걷기대회‘와 ’시민문화제‘로 열릴 예정이다.
- 이 밖에도 기자회견에서는 국민적 염원인 무상의료 실현을 ‘의료비 폭등’, ‘저질의료’ 등으로 딱지매기며 온갖 악선전을 일삼는 정부와 한나라당의 주장에 대해 비판하는 시간을 갖는다. 게다가 무상의료 실현은 외면한 채 오히려 병원비 폭등을 불러 일으키는 의료민영화 정책인 제주도 영리병원 도입 법안 4월 국회 상정을 추진하는 정부와 한나라당을 규탄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 기자회견 순서 / 사회 : 김경자 민주노총 사회공공성강화위원장
1. 주요 참석자 및 참여단체 소개
2. 인사말
- 김 영 훈 (민주노총 위원장)
3. 정당 및 시민사회대표 발언
- 박 지 원 (민주당 원내 대표)
- 권 영 길 (민주노동당 원내 대표)
- 조 승 수 (진보신당 대표)
- 조 경 애 (의료민영화저지 범국본 상임대표 겸 집행위원장)
- 이 상 이 (건강보험하나로시민회의 공동대표)
- 박 원 석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4. 의료민영화 규탄발언
- 박 형 근 (제주대책위 공동대표 및 집행위원장)
5. ‘무상의료 시민의 날’ 제안
- 나 순 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6. 기자회견문 낭독
- 최 재 기 (공공노조 사회보험지부 지부장)
- 김 정 범 (보건의료단체연합 집행위원장)
- 송 환 웅 (참교육학부모회 수석부회장)
- 안 기 종 (한국백혈병환우회 대표)
6. 퍼포먼스
※ 취재문의 : 민주노총 이재훈 정책부장 010-4744-8172
2011.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