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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투표가 권력이다. 노동자 계급투표로 집권여당 심판하자!

작성일 2011.04.13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5546

[논평]

투표가 권력이다. 노동자 계급투표로 집권여당 심판하자!
- 4.27 재보선 야권후보 단일화에 즈음하여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오늘(4월 13일)부로 4.27 재보선 야권단일화협상이 일단락됐다. 이는 민주진보진영의 단결로 반노동 반서민 정권을 심판하라는 국민적 여망에 부응한 것으로 민주노총 역시 크게 환영한다. 

민주노총은 이번 재보선에 자체후보와 지지후보를 선정하여 단일화협상에 임하였으며 모든 지역에서 우리가 원하는 후보가 단일후보로 되지는 못했으나 단일화 과정에서 노동자들의 요구를 어떻게 반영하고 실현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충실히 논의된 만큼 민주노총후보 및 지지후보는 물론 범야권 단일후보에 대한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힌다. 이번 선거는 지난 6.2지방선거와 교육감선거에서 보여준 민심을 재확인하고 집권여당을 심판하는 선거이다. 국민들은 총체적 무능과 독선으로 얼룩진 이 정권을 심판하지 않고는 민생도 민주주의도 평화도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민주노총은 노동자들의 투표권을 보장하기 위한 활동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다. 중소영세사업장 노동자들과 비정규노동자들은 사실상 투표권을 박탈당하고 있으며 특히 재보선처럼 공휴일로 지정되지 않은 경우 노동자들의 투표권은 심각하게 제한되고 있는 바, 투표참가 활동과 함께 부재자투표-거소투표 등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하여 노동자들의 참정권을 보장받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2011.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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