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진보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진보진영 대표자 5차 연석회의’
결과에 대한 민주노총 산별대표자회의 논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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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보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진보진영 대표자 5차 연석회의(이하 ‘연석회의’)는 5월 26일(목) 오전 8시부터 27일(금) 새벽 3시 30분까지 제5차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대표자들은 장시간에 걸친 진지한 토론을 진행하였고 상당부분 의견접근이 이루어졌으나 최종합의에는 이르지 못하였습니다.
2. ‘연석회의’는 미합의 쟁점에 대하여 5월말까지 합의안을 도출하기로 한 3차 합의문에 근거하여 최대한 노력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3. 민주노총은 오늘(27일) 오전 8시 30분에 산별대표자회의를 소집하여 ‘연석회의’ 5차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계획에 대하여 논의한 결과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습니다.
다 음
1) 연석회의 대표자들의 진지한 토론에 대해 그 노력을 인정하나 최종합의에 이르지 못한데 대해서는 강한 유감을 표명함
2) 연석회의 결과와 같이 5월말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노동자들의 열망에 부응하는 합의안을 도출하기를 다시 한번 촉구함
3) 이를 위해 민주노총도 중앙 차원의 임원 및 산별대표자들이 진보3당을 방문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다하기로 함
4.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은 진보정당 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은 노동자 민중의 절절한 요구이고 민주노총이 앞장 서 제안하고 추진한 사업인 만큼 단 1%의 가능성이 있더라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여 상호존중과 구동존이의 정신으로 반드시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별도로 강조하였습니다.
5. 한편 유성기업사태와 관련하여서는 오는 6월 1일 오후 3시 서울도심에서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주간연속 2교대제 및 불법적인 공세적 직장폐쇄에 대한 정책제도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