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한진중공업 사태의 평화적 해결 촉구 긴급 기자회견

 

 

○ 일시 : 2011년 6월 17일(금) 오전11시

 

○ 장소 : 부산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정문 앞
 

○ 참석 :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 금속노조 박유기위원장, 민주노총 부산본부 윤택근 본부장 등 

○ 취지

한진중공업의 일방적인 정리해고로 촉발된 한진중공업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6월 11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희망버스’를 통해 한진노동자들에 대한 여론의 지지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희망버스’ 참여자들에 대한 사업처리 협박과 함께 교섭중단, 공권력 투입검토 등 상황이 악화되고 있기도 합니다. 이에 민주노총은 6월 17일 서울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진행하기로 하였던 제6차 중앙집행위원회를 부산에서 열고, 이에 앞서 기자회견을 통해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사태에 대한 민주노총의 향후 대응계획(공권력 투입과 ‘희망버스’ 사법처리 시 총력투쟁 강행방침 등)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2011.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