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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민생파탄 책임자 이명박 대통령 항의면담 및 요구 전달 기자회견

작성일 2011.06.22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2719

[보도요청]

민생파탄 책임자 이명박 대통령 항의면담 및 요구 전달 기자회견

- 최저임금 인상하라! 반값등록금 실현하라! -

 

 

□ 일시 : 2011년 6월 23일(목) 13시

 

□ 장소 : 광화문 광장

 

□ 주최 : 민중의 힘(People Power)

 

□ 참석

김영훈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 박자은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 의장, 이광석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의장,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 조승수 진보신당 대표, 박점옥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여농) 회장, 이필두 전국빈민연합 공동의장, 배행국 빈민해방실천연대 공동대표, 이강실 전국여성연대 상임대표, 안효상 사회당 대표를 비롯한 ‘민중의 힘(준)’ 공동대표들과 대표자들 다수.

 

□ 취지

올해 들어 소비자물가가 5개월 연속 4%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하철, 상수도, 전기 등 공공요금 인상폭도 대폭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세값은 전국적으로 8.8%, 지방광역시는 12% 올랐다고 합니다. 그러나 노동자들의 임금인상률은 물가상승률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 들어 노동자들의 실질임금은 오히려 2.5% 이상 하락하였습니다. 농민들은 올 봄 채소 수확을 포기하고 밭을 갈아엎고 있습니다. 1년 천만원을 훌쩍 넘는 등록금 때문에 학생들도 거리로 나왔습니다. 대학생이 아니라 ‘알바노동자’라는 한탄이 터져 나옵니다. 민생파탄의 책임자는 이명박 대통령입니다. 이에 [민중의 힘(준)]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박 대통령에게 항의의 뜻과 더불어 면담을 요구하며, 노동자ㆍ학생ㆍ농민ㆍ빈민 등 제 민중의 절박한 요구(‘민중의 절규 10’)를 청와대에 전달하고자 합니다.

 

□ 기자회견 순서

- 취지발언 및 참가자 소개

- 여는 말 : 이강실 한국진보연대 대표

- 최저임금 현실화 요구 :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

- 반값등록금 실현 요구 : 박자은 한 대련 의장

- 기초농산물 정부수매제 요구 : 이광석 전농 의장

- 기타 규탄발언 :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사회당 대표

- 기자회견문 낭독

- 퍼포먼스

 

□ ‘민중의 절규 10’

민중의 힘은 기자회견을 통해 현 시기 가장 시급한 민중의 요구를 아래와 같이 밝히며, 이에 대한 대통령과 정부의 입장을 듣고자 합니다.

 

- 최저임금 시급 5410원으로 인상하라!

- 노조법 전면 재개정하라!

- 노동탄압 중단하고 노동기본권 보장하라!

- 농축산물 가격 폭락에 대한 정부대책을 수립하라!

- 비료값, 사료값, 면세유 등 농업생산비 폭등에 대한 정부지원 확대하라!

- 기초농산물 정부수매제를 즉각 도입하라!

- 노점탄압 중단하고 주민생존권 말살하는 살인개발 중단하라!

- 기초법 전면 개정하고 빈곤층 복지 지원 확대하라!

- 조건 없는 반값 등록금 즉각 실현하라!

- 서울대 법인화법 폐기하라!

 

※ 취재문의 : [민중의 힘(준)] 정책홍보팀 주제준 010-7599-2740 박상은 010-7626-1210

 

2011.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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