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용역경비의 여성인권 유린 인권위 제소 기자회견
□ 일시 : 2011년 6월 28일(화) 오후 1시
□ 장소 : 국가인권위원회 앞
□ 참석 및 같이 하는 단위
- 공공운수노조 경산삼성병원분회, 서비스연맹 전국학습지노조 재능교육지부, 민주노총 여성위원회, 민변 여성위원회, 민주노동당 여성위원회, 사회진보연대, 사회주의노동자정당건설공동실천위원회, 전국여성연대, 진보신당 여성위원회,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노동자회 등
□ 경과
- 경산삼성병원 용역, ‘강간, 성매매’ 계획으로 노조파괴 시도 언론에 폭로됨.
- 재능교육 용역 강간 위협 등 지속적인 성폭력 이어지고 있음
- 민주노총 용역업체 문제 관련 대응팀 구성
- 대구경북지역 여성계 기자회견 개최
- 민주노총 여성위(6월21일), 여성계 입장 밝히는 기자회견 열기로 함.
□ 취지
- 민주노총이 노사관계에 용역업체가 개입해 성폭력을 비롯해 폭력을 행사하여 노조파괴를 하고 있는 최근 사태에 전반적으로 대응하려 하고 있으나, 경산삼성병원 사태에서 보여진 여성조합원에 대한 성폭력 시도는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임.
- 재능교육 투쟁에서 보여지는 상황은 ‘강간’ 문제가 단순히 종이에 적힌 협박 계획이 아니라, 실제로 벌어질 수도 있다는 위험성을 보여주고 있음.
- 여성이 노동조합 활동을 하는데 있어 성폭력 위협까지 맞서야 한다는 현실에 여성계의 분노를 보여줌과 동시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쟁하고 있는 여성조합원들과 연대하면서 여성계가 이 문제에 결코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의지와 계획을 밝히는 자리.
□ 기자회견 프로그램
- 경산삼성병원, 재능교육 조합원 현재 상황 고발
- 여성단체 규탄 발언
-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 제출
2011.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