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용역폭력 노조파괴 규탄 및 투쟁사업장 문제해결 촉구 결의대회

 

 

□ 일시 : 2011년 7월 5일(화) 15시

 

□ 장소 : 서울지방노동청 앞

 

□ 주최 : 민주노총

 

□ 참여 : 금속노조, 공공노조, 보건의료노조, 서비스연맹 투쟁사업장 조합원 1백여 명

 

□ 취지 : 정부의 반노동정책에 따라 최근 수년간 자본의 공격적 노무관리가 극에 달하고 있다. 특히, 노사 간 대결은 사용자들의 노조 불인정(파괴) 행태로 인해 장기화되기 일쑤고,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용역경비업체의 폭력은 사회적 문제로 바라봐야 할 지경이다. 그럼에도 관계 당국과 경찰은 사용자와 용역업체를 사실상 비호하고 있으며, 투쟁사업장 문제해결에는 그 어떤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민주노총과 투쟁사업장 당사자들은 집회를 통해 용역경비업체의 폭력만행을 고발하는 한편, 사용자들의 불법과 폭력을 감시 감독해야 할 노동부에 그 책임을 촉구하고자 한다.

 

□ 행사 구성

- 여는 발언 : 사용자와 용역업체의 폭력 규탄 / 학습지노조 재능지부

- 투쟁 발언 : 용역폭력과 노조파괴 공작에 대한 투쟁결의1 / 경상병원분회

- 문화 공연

- 규탄발언 : 용역폭력과 노조파괴 공작에 대한 투쟁결의2 / 국민체육공단 비정규지부

- 투쟁발언 : 용역폭력과 노조파괴 공작에 대한 투쟁결의3 / 민주노총

- 항의서한 전달 : 집회 대표단 서울지방노동청 항의방문

- 폐회

 

 

2011.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