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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김영훈 위원장 단식농성 돌입, ‘희망단식단’참여 호소

작성일 2011.07.12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8128

[보도자료]

김영훈 위원장 단식농성 돌입, ‘희망단식’참여 호소
“정리해고, 노조파괴, 교사‧공무원노조 등 정치탄압 중단 촉구!”

 

□ 일시 : 2012년 7월 13일(수)~ / 14시

 

□ 장소 : 대한문 앞
 

□ 방식 : 민주노총 위원장 및 ‘희망단식단’ 무기한 농성

 

□ 취지

- 희망버스는 수천수만의 희망을 부산 한진중공업으로 실어 날랐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한진중공업의 정리해고는 괴물처럼 버티고 있습니다. 대통령까지 나서며 방송을 통해 연봉 7천만원 운운하는 거짓말로 유성기업 노동자를 탄압하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의 요구는 밤에는 잠을 자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고위직 교원이나 관료들의 한나라당 지원은 조사조차 않으면서, 고작 월 1만원 진보정당 후원을 이유로 교사‧공무원들의 정치적 기본권과 생존권을 빼앗고 있습니다.

- 이러한 작금의 노동현실과 문제해결을 촉구하며 민주노총 위원장이 단식농성에 들어갑니다. 부산의 김진숙 지도위원이 온 몸을 던져 한진중공업의 희망을 지키고 우리 사회와 전 세계에 희망을 전했듯, 민주노총 위원장은 김진숙 지도위원의 고난을 함께하고 더 큰 희망을 말하기 위함입니다.
농성장에서는 매일 19시 촛불집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단식은 무기한으로 진행 됩니다. 민주노총은 이번 단식이 위원장 개인을 넘어 소속된 각급 조직은 물론 정당 및 사회운동단체들의 릴레이 연대단식과 더불어 진행될 것을 기대하며, 민주노총은 널리 참여를 호소하고자 합니다. 

- 단식농성 돌입과 동시에 민주노총은 13일 서울(대한문), 충북 아산(유성기업) 등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 집회투쟁(※아래 표)을 벌일 계획이며, 오는 16일에도 충청권의 유성기업과 부산의 한진중공업 문제를 중심으로 전국 권역별로 집회를 개최합니다. 또한 23일에는 서울에서 전국집중 방식의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민주노총은 단식농성을 통해 3차 희망버스 참가호소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정치권을 통한 청문회 개최 등의 노력도 함께 병행할 계획입니다.

 

□ ‘희망단식’ 주요 요구
△한진중공업 청문회 개최·조남호회장 처벌·정리해고 철회
△전교조 공무원 정치탄압 중단·정치자금법 개정
△유성기업 직장폐쇄 철회, 국민연금공단 단협해지 철회·노조파괴 중단
 

□ 7/13일 전국 동시다발 민주노총 결의대회 일정표

지역본부

1차 (7/13)

서울본부

19시 대한문 앞, 촛불문화제

 

경기본부

14시 경기도청, 경기노동자 결의대회

충북본부

유성투쟁 승리! 노조법 전면재개정! 민주노총 충청권 결의대회(15시, 유성기업 아산공장 앞) : 민주노총 충북·대전·충남본부 공동주최

대전본부

충남본부

전북본부

7/11 15:00 전북도청, 전북고속투쟁승리결의대회

7/12 10:00 군산노동부, 노동부규탄결의대회

7/14 16:00 익산노동부, 노동부규탄결의대회

광주본부

17:30 한나라당 광주시당, 노조법 전면재개정을 위한 민주노총 결의대회

전남본부

무안경찰서, 노동탄압분쇄 노조법재개정을 위한 민주노총 결의대회

대구본부

16:00 대구백화점, 최저임금현실화!노동탄압분쇄!노조법전면재개정 민주노총 결의대회

경북본부

각 지역지부별, 노조법전면재개정 민주노총 결의대회

부산본부

한진중공업 투쟁에 집중 별도 대회 없음

경남본부

12:00 정우상가, 노조법재개정민주노총결의대회

제주본부

10:00 한나라당사, 노동탄압분쇄 노조법재개정을 위한 선전전

 

 

2011.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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