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 Login

가맹산하조직별로 발급한 아이디로만 접속 가능하며, 개인 아이디는 사용 불가합니다.

search

성명·보도

[취재요청]한진중공업 앞 “희망 시국회의 200” 추진발표 기자회견

작성일 2011.07.21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2340

[취재요청]

한진중공업 앞 “희망 시국회의 200” 추진발표 기자회견

 

 

□ 일시 ; 2011년 7월 22일(금) 11시

 

□ 장소 : ‘희망단식’ 농성장(대한문 앞)

 

□ 주최 : “희망 시국회의 200” 제안자 모임

 

□ 참석자 : “희망 시국회의 200” 제안자(백낙청, 함세웅, 김상근, 이창복, 김종철, 이강실, 문성근, 김기식, 박원석, 김영훈, 이용득, 정동영, 이정희, 조승수, 유시민, 신학철, 도종환, 이철수, 박재동 등)

 

□ 기자회견 취지 

- “희망 시국회의 200” 추진 목적 및 경과, 참여자 발표 등

7월 24일은 동료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를 지키기 위해 35m 크레인 위에서 김진숙 지도위원이 고공농성을 시작한지 200일이 되는 날입니다. 또한 이제 4명이 남은 ‘85사수대’의 지원농성이 시작된지 29일이 되는 날입니다. 그들을 살려야 하는 과제는 이제 우리 모두의 것이 되었습니다. 현재 대한문 앞에서는 1천인 릴레이 희망단식이 진행되고 있으며, 1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그 열배, 백배가 되는 시민들이 마음으로 공감한 ‘희망버스’가 세 번째 출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해고를 죽음으로 받아들이는 노동자와 그 가족들, 그리고 김진숙 위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무자비한 폭력의 악순환을 끝낼 ‘평화’를 위해, 무엇보다 문제해결을 위한 노사교섭의 재개 등 ‘소통’을 위해 7월 24일 한진중공업 앞에 모일 것을 제안합니다. 생명, 평화 그리고 소통을 위한 [희망 시국회의 200]은 종교계, 여성‧시민‧사회단체, 노동계, 학계, 문화계 그리고 제정당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 시대의 일꾼들이 함께 길을 제안하는 합의의 장이 될 것입니다. 이에 앞서 “희망 시국회의 200” 제안자 모임은 기자회견을 통해 그 목적을 알리고 추진현황을 밝힐 예정입니다.

 

2011. 7. 21.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