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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단식 23일차, 야5당 단식중단 요청에 대한 입장발표 기자회견

작성일 2011.08.03 작성자 대변인 조회수 4348

[취재요청]

희망단식 23일차, 야5당 단식중단 요청에 대한 입장발표 기자회견
- 산별노조대표자회의, 단식중단 여부 및 8월 반격투쟁 최종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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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11년 8월 4일(목) 13시

 

□ 장소 : 대한문 ‘희망단식’ 농성장 앞

 

□ 참가 : 민주노총 위원장, 산별노조대표자 등

 

□ 취지 및 배경
오늘(3일) 야5당이 국회에서 한진중공업의 정리해고 및 공무원‧교사의 정치기본권 등 현안해결에 대한 의지를 밝히고, 관련 합의문을 발표했습니다. 동시에 야5당은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의 ‘희망단식’ 중단을 요청하며, 농성장을 찾아 단식중단을 호소했습니다. 

이에 앞서 민주노총은 오는 20~21일 대규모 희망시국대회 서울개최를 통해 각종 노동현안에 대한 정권차원의 책임과 해결을 요구하는 투쟁을 선포하고, 사회 각계각층의 동참을 호소한바 있습니다. 이는 민주노총이 단식투쟁을 넘어 실질적인 반격투쟁으로 방향을 전환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민주노총은 내일(4일) 11시 긴급하게 산별노조대표자회의를 개최하여 단식중단과 20~21일 희망시국대회 등 8월 총반격투쟁으로 전환에 대해 전조직적 결정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민주노총은 산별노조대표자회의 결과를 기자회견을 통해 밝히고자 합니다.

 

2011.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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