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비정규직없는 일터(지역)만들기 1천만 선언운동 선포 기자회견

 

O 일시 : 2012. 8. 21 11:00

 

O 장소 :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

 

O 주최 :  (가칭)‘비정규직 없는 일터·사회’ 만들기 공동행동

 

O 취지 :

민주노총은 올해 ‘비정규직 철폐’, ‘정리해고 철폐’ 등을 핵심 과제로 삼고 지난 6월 경고파업을 거쳐 8월말 총파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비정규직 문제해결을 위해 민주노총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한계와 정규직 중심의 사업을 하고 있다는 애정 어린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올 하반기 민주노총은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반드시 입법적 교두보 마련하고 비정규직을 양산하는 사회체제를 바꾸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도 올 하반기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비정규직 투쟁본부’를 구성하는 등 투쟁에 적극 나서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비정규직 없는 사회’, ‘비정규직 없는 일터’, 꿈이 아니라 현실로 만들어 가야할 때입니다. 비정규직 문제해결은 근본적으로 비정규직을 양산하는 체제를 바꿔야 하는 거대한 사업입니다. 이는 민주노총만의 힘이 아니라 광범한 사회적 연대를 토대로, 함께 단결하여 전진할 때 가능한 사업입니다. 
이에 민주노총은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가칭) ‘비정규직 없는 일터·사회’ 만들기 공동행동"을 구성하고 1천만 선언운동을 시작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